수원특례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1일 수원시청을 찾았다.
프라이부르크시의 청소년 대표단(청소년 8명, 인솔단 3명)은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곽도용 국장은 “국제자매도시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의 수원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원 청소년들과 함께한 수원의 역사·문화 체험이
대한항공 임직원 식림 활동에 직접 참여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여의도 공원 2배 면적에 12만5300여 그루 생장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직원 식림 활동도 4년 만에 재개됐다.
대한항공은 28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 산을 푸르게 만들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그런 상황을 바꾼 주역 가운데 하나가 박정희
가을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서울 곳곳에서 막바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4일 서울 각 자치구는 이번 주말부터 걷기대회, 가을 감자 캐기 등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날 국립극장에서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구민 가을 남산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중구민, 시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일 잠실 롯데월드몰 1‧2층 복층 구조의 ‘블루보틀 잠실 카페’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보틀커피코리아(블루보틀)’가 2019년 5월 성수 카페를 오픈한 후 11번째 매장이다.
블루보틀 잠실 카페는 바 공간, 테이블 등에 곡선을 적용했다. 높은 층고로 수직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내부 공간의 큰 벽면은 부드러운 곡면으로,
서울 서초구가 이달 24일 도심 숲속에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인 ‘서초구립방배숲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연면적 1632㎡,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서리풀근린공원 및 벚꽃데크와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숲속 도서관으로 탄생했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설계부터 착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가
신한은행은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산불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달한 성금을 통해 충남 홍성, 대전, 전남 함평·순천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 등이 포함된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한다. 해당 주민들과 구호인력을 위한 급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 서점가에서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손웅정 감독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등 과거 출간됐던 인문 에세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22일 예스24는 40대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세상을 다시 산다면'이 12월 4주 베스트셀러 1위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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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역은 중앙선의 기차역으로 1940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2011년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문을 닫은 역사이다. 현재 남겨진 역사는 1958년에 지어진 것으로 아담하면서도 빨간 벽돌에 녹색지붕, 기다란 수직창이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시골 간이역 모습이다. 간현역의 폐역으로 인근 동화역이 간현역의 여객을 이어받았다.
이제 열차는 더 이상 오가지 않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온라인 취임식을 열고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사 전문이다.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제39대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먼저, 다시 이
현대위아는 서울시 종로구의 국립서울농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하고 학교 부지 내에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위아 초록학교’는 현대위아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 하나로, 교내에 나무를 심는 등 정원을 만들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 초록학교’ 선정은 지난 2019년
한화건설은 1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대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
"여러분은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평화롭고 작은 마을에서 당신의 개와 함께 시간을 즐기고 싶지 않나요?"
최근 중국의 한 관영 언론이 공식 트위터에 한 스위스 유튜버의 영상을 불법으로 가져와 중국의 풍경이라고 소개한 일이 들통나 온라인상에서 세계적인 조롱의 대상이 됐다.
중국 관영 언론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10일 공식 트위터에 '아름다운 중국'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 1.55㎞가 사람, 문화, 녹지가 하나로 이어지는 서울의 대표 보행거리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일대의 차로를 줄이고 걷고 싶은 가로숲길로 촘촘히 늘리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삽을 뜬지 9개월 만이다.
세종대로 일대는 기존 9~12차로를 7~9차로로 줄이고 보
서울 관악구는 지역의 명소인 도림천을 맑은 물과 푸른 숲이 공존하는 주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관악구는 10월 도림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타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별빛내린천’으로 브랜드네임을 정했다. ‘별빛공간 조성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 경관 개선사업을 위해 1억 5000
2020년 세계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세계적 유행)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를 감염병의 최고 위험단계인 팬데믹으로 선언했다.
팬데믹은 특정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려면 감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거론하며 추 장관 아들과 관련한 의혹을 두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졌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주 원내대표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추 장관의 행태가 기가 막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한국 인구 5000만 명 중 100세 이상이 5000명이나 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청동기 시대인 4000년 전 인간의 평균 수명은 겨우 18세였고, 2000년 전인 서기 1세기경 로마제국 남자의 평균 수명은 약 22세였다. 1~2세기 전만 해도 30~40세였던 평균 수명이 두 배인 70~80세로 늘어난 것은 100년도 채 안 된다. 한국의 경우
연초부터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들이닥친 전대미문의 폭우와 물난리. 두 가지 재난이 한꺼번에 몰려와 어려운 국민들의 삶이 말이 아니다.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또 어떠한 재앙이 우리의 삶을 위협할지 예측조차 어렵다. 이는 우리에게 맡겨진 자연을 잘 관리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서울 관악구가 다양한 힐링 공간 조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관악구에 따르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 삶터’ 조성을 구정 목표로 정하고 도심 속 휴식공간을 늘려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