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4일 열린 제12차 골재품질검사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첫 골재 품질 수시검사 결과를 심의·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시검사는 1일부터 10일까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골재업체 16곳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검사 결과 3개 업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시검사 결과는 국토부와 (재)한국골재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골재품질검사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28일부터 8월 3일 사이에 4개 권역별로 구분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제도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골재 채취업자다.
설명회를 통해 골재 품질검사제도의 주요 내용 및 법규를 설명하고 품질검사 업무처리절차 및 연간 검사
국토교통부는 골재품질검사제도 시행을 위한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을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품질검사제도는 품질관리 전문기관이 골재채취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품질검사를 시행해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제도다.
한국골재산업연구원은 5년(2022∼2027년)간 골재 품질검사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골재채취업체를
건설공사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관리 방법 및 절차, 품질관리 전문기관의 지정요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골재채취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8일부터 시행된다.
그동안 골재품질관리는 업체가 검사하고 제출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불량골재 유통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매년 품질확인을 위해 그간 업체 자체적으로 시료를 채
국토교통부가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성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24일 건설산업혁신위원회를 열고 타워크레인 안전성 강화안과 골재수급 개선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결함장비 적발과 장비도입 기준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또 일일점검 등 현장 내 타워크레인 장비 관리체계 확립과 정부
중소기업이 시험·검사 인증 취득 시 겪어야 했던 불편과 부담 등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정부인증을 받고자 시험ㆍ검사 기관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와 부담을 낮추고, 시험검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험검사기관 운영 개선방안’을 3일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은 국가기술표준원·중소기업옴부즈만과 합동으로 시험·검사를 주로 활용하는 56개 인증제도,
앞으로 국내산 천일염과 비식용으로 수입한 소금은 품질검사를 받아야 출하 판매가 가능해진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염관리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으로 11일부터 국내산 천일염과 비식용으로 수입한 소금은 품질검사를 받아야 출하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품질검사 제도는 수입염이 국산으로 둔갑되거나 공업용염이 식용으로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