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SH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SH 예빛섬 영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영화제로 SH공사가 2018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 전 △OST 콘서트 △영화 퀴즈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풍자화한 고등학생이 표절 시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원작자가 직접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7일 서울에 거주하는 영국 출신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트위터 통해 이런 내용을 게시했다.
라시드는 ‘윤석열차’를 놓고 표절 시비가 일자 원작자로 지목되던 스티브 브라이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등을 풍자하는 그림이 금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작품을 보면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철도 위를 달리고, 조종석 위치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
표지 만평에 마클 목 짓누른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묘사
프랑스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표지에 실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메건 마클 왕자비의 풍자화가 논란을 빚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샤를리 에브도는 전날자 주간지 표지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무릎에 목이 짓눌린 마클의 모습을 실은 만평을 실었다. “왜 마클은 버킹엄
"지난해 말부터 신변에 대한 변화도 있어서 올해 초까지 굉장히 감정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불안한 시기였죠. 버티던 중 피카프로젝트에서 '큐레이터'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9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만난 박규리는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이라는 꼬리표에서 한 발 떨어진 모습이었다. 그의 이름 앞엔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
‘얼굴 없는 거리 화가’로 알려진 뱅크시가 신작을 통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캠페인을 지원했다.
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그래피티 예술가 뱅크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작을 공개하며 인종 차별 해소를 호소했다.
이날 그가 올린 작품에는 검은 인물의 초상과 함께 촛불로 불타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발언이 이번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겨냥햇다.
신동욱 총재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시장이 검찰의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반발한 것을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내로남불'의 극치"라고 강력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청와대 압수수색은 찬성이고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반대냐"라고
새누리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 풍자화 전시회를 국회에서 연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측을 일방적으로 편들었다는 이유로 10개 언론사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표 의원은 여성 대통령 성적 모욕 사건을 주도했다. 표 의원에 항의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부적절한 야유를 날린 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발언을 해당 언론사들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지난 21일부터 1일 현재까지 보수성향 단체들이 점유하고 있다. 지난 30일부터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투신해 숨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조 모씨를 추모하는 분향소도 설치했다. 서울광장을 점유한 보수단체 측은 광화문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분향소에 비교하며 광장 점유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서울시 측은 3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 '곧, 바이!(soon bye)'에 등장하는 작품 '더러운 잠'에 박근혜 대통령이 나체로 등장한 것을 두고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강하게 비난했다.
'더러운 잠'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작품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모습 뒤로 주사
‘하울의 움직이는 성’‘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일본이 제국주의 시대에 일으킨 문제를 언급하며 그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야자키 감독은 “제국주의 시대에 일본은 지배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 자신들이 제국주의를 흉내냈다”며 “결과적으로 300만명의 사망자를
지난달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등에 대한 연쇄 테러를 겪은 프랑스가 덴마크 코펜하겐의 무함마드 풍자화가 참석 행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이 사건이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 관련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실은 “프랑수아 치머래 덴마크 주재 프랑스 대사가 참석한 ‘예술, 신성모독 그리고 표현의 자유’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화가로 알려진 스웨덴 출신의 라르스 빌크스 씨가 참석한 행사에서 그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격이 벌어져 시민 한 명이 사망하고 경찰 세 명이 부상했다고 덴마크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덴마크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이슬람과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코펜하겐 시내의 한 카페에서 빌크스 씨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