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의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2025 봄·여름 런던 패션위크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15일 런던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 LF는 정통 브리티시 무드를 기반으로 김훈 헤지스 글로벌총괄 CD와 중국 빠오시냐오 그룹이 함께 디자인한 2025년 봄·여름 시즌과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헤
신세계백화점이 대한민국 패션 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진태옥 디자이너 브랜드 JTO와 손을 잡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5층 신·본관 연결통로에서 19일까지 JTO의 ‘타임 앤 컬러(Time & Color)’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 매장에서는 진태옥 디자이너의 과거 2001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재해석한
롯데백화점이 11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헤지스와 리복이 협업한 ‘헤지스 로잉 클럽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헤지스 로잉 클럽 스토어는 수상 스포츠 조정(로잉)을 테마로 정해 매장 인테리어와 콘텐츠를 조정 콘셉트로 꾸몄다. 조정 트레이닝 복, 프레피 룩(Preppy Look) 스타일 의류, 헤지스 대표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바버 메가 스토어’가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연일 문전성시다.
LF는 스타필드 수원 바버가 지난달 26일 개장 이후 이달 9일까지 2주간 누적 매출을 집계한 결과 2억 원을 돌파했으며, 약 3만 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LF
무신사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앰배서더 뉴진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고, 주목할만한 여성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무신사는 이달 20일 뉴진스 멤버 개성을 담은 10가지 룩을 담은 화보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캐주얼한 스트릿룩부터 바시티 재킷과 스커트를 활용한 프레피룩, 과감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빈티지룩 등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을 소화한 다
재택근무 해제로 오피스룩 수요가 늘면서 CJ온스타일이 남성복 방송 편성을 지난달 대비 약 50%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엔데믹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대폭 개선되고 사무실 출근이 늘면서 남성복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실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후 2주 간(4월 4일~5월 1일) CJ온스타일 남성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스타필드 고양이 골프 전문관을 열고 트렌디한 골프웨어 쇼핑부터 실내 골프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8일 스타필드 고양은 MZ세대의 폭발적인 유입으로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화된 수요를 반영해 골프웨어와 장비 쇼핑은 물론 클럽 시타까지 모두 가능한 200여평(약 661㎡) 규모의 원스톱 체험형 골프관을 운영한다고 밝
국내 주요 대학들이 대면 수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새학기 시작과 함께 ‘개강룩’, ‘새내기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등교를 앞둔 1020세대 유저의 영향으로 지난 달에는 신학기 관련 상품 검색량과 주문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세기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꾸준히 트렌드 아이템으로 손 꼽히는 니트 소재의 조끼는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에도 높은 인기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여름에는 조끼 하나만 걸치거나 반팔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 형태로 연출하는 니트 조끼 스타일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유행 지난 패션처럼 여겨지던 셔츠와의 레이어드 방식도 유니크한 빈티지
CJ온스타일이 ‘美 대통령의 수트’ 브룩스 브라더스와 여성 명품 ‘센존’의 라이선스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 등 하이엔드급 신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며 패션 고급화 전략에 나선다.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깬 프리미엄 제품들로 매출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다.
CJ온스타일은 브룩스 브라더스의 국내 사업 단독 운영권을 획득해 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입고 벗기 편한 가디건이 안성맞춤이다.
16일 머스트잇에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 가디건 매출은 58% 증가해 바람을 막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들에 고객들이 관심이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받는 제품은 최근 배우
갤러리아백화점이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해 ‘함께 멀리’ 가치를 실현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 까지 정부와 유통, 제조 업계가 함께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브랜드는 약 200여 개로 최대 50%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에 나선다.
먼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미셸 오바마 여사가 즐겨 입으면서 유명세를 탄 미국 의류 브랜드 제이크루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파산 절차에 들어간 첫 미국 대형 소매업체로 줄도산의 신호탄이란 분석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이크루는 이날 버지니아주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이크루는 채권
최근 남성이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 업계가 남성 소비자에게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들어 13일까지 여성 상품 중심의 일반 명품은 작년보다 3.8% 매출이 늘어 선방한 가운데 남성 명품 장르는 11.1%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4월 신세계백화점 전체 장르 중 대형가전(32.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출 신장률
그루밍족이 최근 들어 유통가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 업계가 남성 소비자에게 주목하고 있다. 그루밍(grooming)족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과거에 남성은 패션 구매력이 떨어지는 고객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몇 년 새 매출 성장세는 매섭다. 백화점 업계는 남성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브랜드를 들여와 이들을 공략
갤러리아백화점이 패션사업부문 경쟁력을 키우며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는 신규 브랜드 수입 사업으로 유러피안 감성이 담긴 70년 전통의 아이비리그 교복풍 ‘간트’의 판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내년 2월에 개장하는 광교점에 ‘간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3월에는 대전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 오픈하는 등
인플루언서 ‘대도서관’이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에 정규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그 동안 유명 인플루언서가 홈쇼핑 방송에 게스트로 등장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딴 홈쇼핑 정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는 오는 6일 오후 7시 45분에 기획프로그램 ‘
미국 캐주얼 브랜드 아베크롬비&피치가 매물로 나온다. 이 소식에 회사 주가는 12% 급등하는 아이러니한 장세가 펼쳐졌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아베크롬비는 일부 기업과 인수·합병(MA&)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협상 단계는 초기 단계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력 인수 기업으로는 익스프레스
해마다 바뀌는 패션 트렌드에는 현 시대의 사회 및 경제 상황이 반영되어 있다. 예로 지난해 여성들 사이에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던 스키니 핏 대신 와이드 실루엣이 새롭게 대세로 부상했는데, 이는 직장이나 학업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사회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신이 입는 옷만큼은 편안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망이 반영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와이드 실루엣
tvN '식샤를 합시다2'가 매회 맛있는 음식과 생동감 넘치는 먹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격하지만 엉뚱한 프리랜서 작가로 등장하는 러블리걸 서현진의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의 서현진은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파스텔 컬러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다. 극중 서현진은 애니멀 자수가 특징인 원피스와 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