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고 지루한 녹색이 아닌 변화와 다채로움으로 일상에서 매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채워진 도시가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가 문을 열고 나서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정원에 닿을 수 있도록 '매력가든·동행가든' 정원 1000여 곳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정원의 긍정적 효과로 시민 일상에 변화를 주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
정원 분야에도 한류 바람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이 세계적 권위를 가진 가든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가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A Letter from a Million Years Past)'가 주요 경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현지 시간) 세계 3대 정원 축제인 프랑스 ‘2022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가 매년 개최하는 ‘서울정원박람회’를 세계적인 박람회로 발전시켜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은 프랑스 상트르 주 루아르 강변에 위치한 쇼몽성 일대에서 1992년부터 시작한 국제정원박람회다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으로 봄맞이 준비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5월 중순까지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플라워마켓 테마의 ‘플라워 마켓 바이 소공원’을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플라워 마켓’은 롯데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공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고객들이 단순히 보고
롯데백화점이 봄 맞이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15일간 ‘새로움을 만나 봄’이라는 테마로 매장의 내부, 외부를 봄 분위기에 맞게 조성하고, 새 학기 시즌에 어울리는 립스틱, 백팩, 스니커즈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행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행사의 일환으로 7일부터 매장 외벽, 쇼윈도, 매장 내부 등에 ‘플라워 쇼:
‘서울로 7017’ 개장일인 오는 20일 신발 3만 켤레로 만든 높이 17m, 길이 100m의 대형 설치미술 작품인 ‘슈즈트리’가 서울역 광장에 전시된다.
‘슈즈 트리’는 폐기 예정이었던 신발에 새로운 가치를 매겨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작품이다. 서울시는 노후하여 철거위기에 놓였던 서울역 고가를 도심 속 수목정원으로 재생하는 ‘서울로 7017’의 완성과
현대백화점이 미국 최대 메이시스백화점의 ‘플라워 쇼(Flower Show)’에 버금가는 대규모 봄꽃 축제를 연다. 장기적인 경기 불황 등으로 사회 분위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백화점을 단순 쇼핑 공간이 아닌 마음을 위안하며 치유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함과 동시에,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