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튼의 이례적인 경영 참여 공식화지주사인 콜마홀딩스, 주가 저평가K뷰티 수혜 핵심 계열사 두루 갖춰
미국 행동주의 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달튼)가 콜마홀딩스 경영 개입을 선언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콜마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열풍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달튼은 지난달 12일 콜마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항암 신약 후보물질 임상 연구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암 질환 치료 분야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만큼, 기업들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퓨쳐켐, 파로스아이바이오, 에이비온 등 R&D 중심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항암 신약 연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기
전체 매출은 한국콜마 크지만...화장품 ODM은 코스맥스 우위인디 K뷰티 열풍 지속 수혜 예상...자외선차단제 파이 싸움 본격화
글로벌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자외선차단제 시장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연결 기준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작년 한 해 동안 189개 국적의 외국인 고객이 올리브영 매장을 찾아 총 942만 건을 결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엔(UN) 정회원국 수가 193개인데 사실상 해외 관광이 쉽지 않은 일부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 고객이 올리브영을 찾은 셈이다. 이는 K뷰티가 특정 국가ㆍ대륙에 편중되지 않고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 개발...선크림 특허만 70건 이상국내 첫 자외선차단 전문 ‘UV테크이노베이션연구소’ 세워미국서 OTC 최초 인증…현지 2공장 가동시 3억개 생산가능
독보적인 자외선차단제(선크림)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로 복합자외선차단제(복합자차) 신시장 개척의 포문을 열었다.
한국콜마는 세계 최초로 유기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
BMS ‘옵디보’, FDA 허가…로슈 이어 두 번째피하주사, 투약 편의성 높이고 특허 회피 가능국내는 알테오젠, 머크와 ‘키트루다SC’ 공동개발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2’ SC 임상 1상 개시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한 피하주사(SC) 면역항암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잇따르고 있다. 기존 정맥주사(IV)보다 편의성이 높고, 신약 특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2 피하주사(SC) 제형 임상 1상의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키트루다®(MSD)와 티센트릭®(로슈), 옵디보®(BMS) 등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들의 SC 제형변경이 가속화된 가운데 BMS가 지난해 11월 옵디보 SC 제형 임상에 성공했다. 이들 제품의 특허만료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여름에 비해 낮은 일조량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영향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하는 겨울에도 자외선 관리
크레오에스지는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과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제의 제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MOU를 기점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본격화하고 알테오젠과 관련 추가 사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양사가 히알루로니다아제 ‘ALT-B4’를 활용해 면역항
크레오에스지는 자체 면역항암제 연구센터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면역항암제 연구센터는 연내 구축 예정으로, 크레오에스지는 자체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항암제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크레오에스지는 신규 연구시설을 통해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췌장암 등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면역 항암제 개발
셀트리온은 ‘2024 추계 피부과학회(이하 FCD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FCDC는 미국 피부질환 전문의들이 건선, 피부암 등의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학회로 올해 44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조지아주에서 우편으로 투표과거 해리스 지지
얼마 전 100세를 맞았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있을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를 마쳤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설립한 카터센터에 따르면 그는 고향인 조지아주에서 우편을 통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피부암에 걸린 후 연명 치료를 중단한 카터 전 대통령은 1년
역대 최장수 미국 대통령 기록 보유“생일 기대하지만, 해리스 투표도 기다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 100번째 생일을 맞을 예정이라고 ABC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9대 대통령이었던 카터는 1924년 출생으로, 미국 대통령을 지낸 45명 중 가장 오래 산 인물로 기록됐다.
피부암에 걸린 그는 지난해 2월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셀트리온은 ‘2024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EADV는 건선, 피부암 분야 등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업계 최신 기술, 네트워킹, 첨단
셀트리온(Celltrion)은 26일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adalimumab)’과 휴미라(Humira) 간 교체처방(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EADV는 건선, 피부암 분야 등에서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업계 최신기
인벤티지랩,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인벤티지랩은 독일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길리어드)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8089만3802달러(약 1076억 원)로, 이는 유한양행 전년도 연결기준 매출액(1조8590억 원)의 5.7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피부과 의사들은 미용·레이저 치료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건선, 아토피로 대표되는 피부면역질환과 함께 피부암, 수포질환 등 다양한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도 담당하는 필수의료입니다.”
이우진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12일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피부건강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피부과 전문의들도 필수의료 관련 의료서비스
크레오에스지는 면역항암제 분야 전문가로 평가되는 손호선 박사를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팀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역항암제 분야 전문가 영입을 기점으로 자체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을 통한 항암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바이러스 벡터 기반 면역치료제로 연구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손호선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발
크레오에스지가 범용 백신 개발 플랫폼 ‘SUV-MAP’의 적용 분야 확대에 나선다. 크레오에스지는 SUV-MAP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크레오에스지는 고도화된 SUV-MAP을 활용해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SUV-MAP의 벡터(전달체)는 항원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백신용 벡터와 면역항암제용 벡터의 기본 구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