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정애 후보자는 참전용사의 딸이자 독립운동가의 손자며느리다.
강정애 후보자의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시할아버지인 백인(百忍) 권준(1895∼1959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을 결성해 활동자금 관리 등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권 선생은 2010년 9월 국가보훈처 '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8일 정관계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으로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는 김현수 전 농림부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는 최기영 서울대 전기ㆍ정보공학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금융위원장ㆍ방송통신위원장ㆍ공정거래위원장ㆍ국가보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조국 해방에 삶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잠들어있는 역사적 공간인 효창공원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효창독립 100년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효창독립 100년포럼‘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
11일 여의도공원에서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행사가 열린다.
9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19시 19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공원은 74년 전인 1945년에 서울진입 작전에 투입된 광복군 4명이 도착한 장소다. 1945년 8월 18일
제2연평해전(2002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이상 2010년)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기념식이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정부는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피우
GS리테일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명의 고객과 함께 2박 3일간 대한민국 상하이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독립운동 역사 해외 탐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내달 15일까지 SNS를 통해 고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을 테마로 한 콘텐츠를
정부는 26일 제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의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2·8독립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으로 이어지는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 저도 독립선언을 실행한 최팔용, 윤창석, 김도연, 이종근, 이광수,
자유한국당이 7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여권 인사들을 무더기로 고발하고 수사의뢰했다.
김도읍·강효상 한국당 정와대 특감반 의속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을 방문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6명의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임종석
자유한국당은 4일 전 청와대 특감반원인 김태우 검찰수사관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 논란과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이성춘 보훈처 보훈선양국장,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추가 고발하기로 했다.
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진상조사단' 단장인 김도읍 의원
“이제 조만간 열리게 될 2차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고 영원한 평화를 선언하게 된다면 장진호 전투의 희생이 얼마나 가치 있는 희생이었는지 전 세계에 보여주게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장진호 전투 영웅 추모행사에서 추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한국광복군 출신 오희옥(92) 애국지사를 위문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피 처장은 1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오 선생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집안 모두가 독립운동에 나선 오희옥 선생은 1939년 한국광복군에 입대해 정보 수집 등 첩보활동과 병사 모집 활동을 했다. 선생의 부친 고(故) 오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은 진실로 역사적인 행사로서, 한국인들의 간절한 소망인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며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세계인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을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관련 발언이 오해를 불러온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ㆍ안보상황과 남북관계 개선'을 주제로 2차 정부 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제가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메달권 밖이기 때문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오른쪽)이 25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네덜란드 참전용사 故(고)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 유해 봉환식에서 양국 국기가 새겨진 감사와 경의의 증표 전달하고 있다. 고 알데베렐트씨는 네덜란드 참전협회에 자신의 유해를 동료들이 잠들어 있는 대한민국 땅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 채 지난 2월 4일 향년 88세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6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은 데 대해 “생각보다 잘하고 있고 예상을 넘어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겨우 100일이니 평가하기 너무 이른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직전 정부가 탄핵으로 사실상 붕괴하면서 7개월이나 앞당겨 치른 선거로 당선되고, 또 정권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묘역 등을 참배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30분 효창공원을 방문해 백범 김구 묘소를 비롯해 이봉창 의사ㆍ윤봉길 의사ㆍ백정기 의사 등 삼의사 묘역에 참배했다.
또 이동영ㆍ조성환ㆍ차리석 선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묘역에도 들러 차례로 참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 장관 30%’ 공약을 지켰다. 여성 장관 비율이 30%를 넘은 것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역대 정권 초기 내각 여성비율 중 노무현 정부 때가 21%로 가장 높았다.
문 대통령은 23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해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여성장관 비중이 30%를 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무학여중 2학년 때부터 농구 선수로 뛰어 서울신탁은행(서울은행)에 입단해 실업농구단 선수로 활동하다가 3년만 은행원으로 변신한 이색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서울신탁은행 노조 간부와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제17대 열린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김외숙 법제처장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명된 차관급 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 본관 총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수여 대상자 신임 장ㆍ차관급 공직자 27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장관급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차관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진 기획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