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에게 지급된 코로나19 극복 버팀목자금을 자사에 배분을 강요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취득한 피투피시스템즈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이익제공 강요 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피투피시스템즈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피투피시스템즈는 토즈스터디센터, 토즈스터디랩 등의 영업표지로 독서실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다.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가 내년 도심과 여의도권에서도 잇따라 업무 공간 확대에 나선다. 강남권 공실 해소의 효자 노릇을 해온 공유오피스가 공실 우려가 커지는 도심, 여의도권 빈 사무실을 확보해 공실 해소의 영향력을 확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위워크는 내년 1월 국내 위워크 여섯 번째 지점인 위워크 여의도역점의 문을 연
패스트파이브, 이지스운용과 임대계약… 쿠팡 떠난 NC타워 빈자리 메워
美 업체 ‘위워크’도 확장세… 임대업 불경기에도 강남 공실해소 ‘일등공신’
공유오피스가 빈 사무실을 줄이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면서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공유오피스 업체인 패스트파이브는 최근 삼성동 이지스자산운용과 NC타워2 빌딩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이 공간서비스 트렌드와 스타트업 붐에 힙입어 확대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공유오피스 위워크는 올 하반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송빌딩에서 국내 3호점을 개점한다. 이 건물의 12개 층을 임대해 1500명 이상을 수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유오피스는 원하는 기간 만큼 요금을 내고 공간
피투피시스템즈는 공간 운영 솔루션 브랜드 ‘스페이스 비즈 그룹(Space Biz Group)’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 비즈 그룹은 공간 운영 역량과 IT기술을 융합해 공간비즈니스모델, IT솔루션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피투피시스템즈의 모임센터, 비즈니스센터, 스터디센터, 마이스센터, 스마트워크센터 등의 운영 노하우를 더 많은
각종 모임을 위한 전문공간을 제공하는 (주)피투피시스템즈의 ‘토즈’가 프랜차이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토즈의 김윤환 대표(사진)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토즈 종로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002년 이후 7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통해 2009년부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오는 2010년까지 30개 지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