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진단기기 전문 제조업체 에스지헬스케어 하나금융22호스팩과의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지난달 22일 한국거래소(KRX)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 에스지헬스케어와 하나금융22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6310원과 2000원으로, 양사 간 합병비율은 1 대 0.31695
항공 승무원의 비행 중 우주방사선 피폭이 처음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됐다.
6월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서울 남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지난달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일했던 고 송모 씨의 위암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송 씨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1022시간씩 항공기를 탔다. 절반가량은 미주·유럽으로 장시간 비행을 했다.
미주·유
일본 후쿠시마 도쿄전력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를 정화하는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배관 청소 도중 오염수가 분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들이 오염수를 뒤집어쓴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NHK 방송 등은 도쿄전력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5명의 작업자가 ALPS의 배관을 청소하는 도중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액체가
일본이 24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 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방출했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가 나온 다음날인 5일, 여야 모두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후속 조치 논의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보고서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책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투기 저지를 끝까지 시도하는 동시에 수산업자 지원
與성일종 “野 논리대로면 엑스레이·CT 찍으면 안 돼”“지난 대선 불복과 尹정부 타도가 야당 속셈”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연일 규탄 목소리를 내는 데 대해 그 기저에 ‘윤석열 정부 타도’라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또 ‘오염수 방류가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정도’라는 내용의 국제원자력기
엑스레이 및 방사선기기 솔루션 전문기업 ㈜레메디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REMEX-KA6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레메디는 CE인증을 받기 전부터 해외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과 꾸준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자사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Portable X-ray)의 도입을 위해 최근 자국 인증을 받은 인도를 비
“바나나 몇 개 섭취하는 수준” vs “자연 방사선과 단순 비교할 수 없다” 팽팽삼중수소의 방사선량이 ℓ당 1500㏃ 미만이 될 때까지 희석한 후 배출하기로
일본 정부가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인체 내에서 피폭을 일으킬 수 있는 방
#레메디의 소형 흉부진단 엑스레이 제품 ‘의료용 포터블 엑스선 촬영장치’는 저선량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피폭량을 대폭 감소시켜 안정성, 이동성, 휴대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와 생활치료 현장에 적용될 경우 환자의 폐렴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파이어킴의 ‘전기화재용 자동소화 시스템(Stick)’은 소형화와 경량화로 유지보수가
오염수 저장 용량 91% 채워진 상태 우럭서 기준치 5배 넘는 세슘 검출제염특별구역 15%만 정화…"귀환 정책 중단해야"폐로 작업은 40년 넘게 걸릴 전망
2011년 3월 11일 일본 태평양 연안을 덮친 동일본 대지진에 사상 최악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정화 작업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공언했지만,
방사선기기 전문기업 레메디는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의료용 포터블 엑스선 촬영장치(REMEX-KA6)가 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혁신제품으로 선정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중소기업 R&D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 및 공공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혁
항공 승무원의 방사선 피폭량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항공 승무원은 원자력발전소 종사자보다 피폭량이 평균 6.5배 많아 더 엄격한 방사선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승무원에 대한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연간 50mSv(밀리시버트)를
방사선기기 전문기업 레메디는 최근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Portable X-ray)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소형 포터블 X-ray는 흉부진단 의료용 엑스레이 장비다. 각 종합병원의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들의 폐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
항공 운송업에 종사하는 승무원들의 방사선 평균 피폭량이 다른 방사선업종 종사자 평균 피폭량보다 최대 6배 가까이 높아 항공 운송업 종사자에 대한 우주방사선 피폭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항공운송업에 종사하는 승무원
레이언스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고체회로학회 학술대회 2020(이하 ISSCC 학회)에서, 저선량, 고화질 CMOS X-레이 디텍터 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레이언스가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해 설립한 연구소 ‘CARI(Center of Advanced Sensor Research
경보제약이 우즈베키스탄의 메디컬 컨설팅 및 판매사 C.M.S.(Constant Medical Service)와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기 ‘MINE(마인)’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경보제약은 C.M.S.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공립병원과 클리닉에 5년간 약 4800만 달러 규모의 MINE을 공급하게 된다.
MINE은
이대서울병원이 23일 정식 개원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은 1014병상 규모로 국내 최초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을 갖추고, 첨단 의료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병원으로 출발한다.
이대서울병원은 8일 개원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병원의 비전과 시설, 운영계획 등을 소개했다.
◇기준병실 3인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다변화를 위한 초음파 진단기기와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를 공개했다.
삼성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였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는 최근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 및 방사선의과학연구소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방사선 선량관리 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티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도즈트래커(Dosetracker)라는 영상진단 장비의 의료방사선 피폭량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의료정보 분야의 신규 시장을 창출했다.
대한항공이 대한항공 소속 승무원들의 연간 우주방사선 피폭선량이 국내 주요 항공사 승무원들에 비해 높다는 주장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8일 대한항공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 승무원이 비행 중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량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