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포천 노곡리 오폭사고 현장을 6일 만에 다시 찾아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며 경기도 차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포천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급을 결정했는데 도에서도 일상회복지원금과 부상자에 대한 재난위로금, 재난구호응급복구비를 신속
“절대 일어나서도, 다시는 일어나서도 안 될 사고였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0일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사과 발표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공군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6일 한미연합훈련 중이던 공군 전투기의 오폭으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공군 오폭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공군의 오폭으로 피해를 본 포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관련 법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공군의 오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영규 기재부 대변인이 전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전날(7일) 훈련 중이던 KF-16 2대에서 폭탄 8발이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포천 이동면 노곡리
‘군사훈련 중 민간 피해보상 특별법’ 추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조속히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장이 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은 김 의장은 “사고 피해 수습이 당장에 최우선”이라며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상황이 잘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초유의 해킹 사태를 맞이한 가운데 거래소 측과 업계의 대응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전날 바이비트에서 해킹 공격이 발생해 15억 달러(약 2조1577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북한의 해킹 그룹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들이 바이비트를 공격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경기지역센터가 지역 농축협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한다.
농신보 경기지역보증센터는 20일 평택축협에서 농축협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기지역 폭설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농번기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취지에서
5만달러 미만 소액 채권자 대상 1차 상환총 12억 달러 규모2차 상환은 5월 30일 예정2022년 11월 기준ㆍ현금 상환“시장 영향 제한적" 전망
2022년 파산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채권 일부에 대한 상환이 시작됐다. 총 상환액은 160억 달러(약 23조 원) 규모다. 업계에서는 상환 절차에 따라 일부 자산 매도로 인한 변동성이 커질
삼일PwC는 우리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18일 전망했다.
삼일PWC 경영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리빌딩 우크라이나(Rebuilding Ukraine):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국내 기업의 기회’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삼일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중 국내 기업 참여가 예상되는 부문으로 △에너지 △운송·교통 △주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되고 이날부터 기온이 하강해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교통사고, 동파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도로결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는 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유영재에 대해 2년 6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또한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
전선용 동선 제조기업 KBI메탈이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전력망 인프라 교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설 확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KBI메탈은 전력·전선 등에 사용되는 'JCR ROD' 국내 1위 업체로서 시장 점유율 45%를 확보하고 있다.
21일 KBI메탈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 위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의 전력망
중기부,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민생현안 청취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마포구 트림스퀘어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민생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는 16일 여주 흥천농협에서 농축협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보증 실무교육을 가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농신보 신규보증 적기지원, 보증사후관리 및 폭설피해 조기지원을 위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AI 데이터센터 증설 따라 전력 수요↑…트럼프도 필요성 강조LA 산불 피해 복구 과정서 전력망 복구 수요 증가 기대감
지난해 인공지능(AI) 산업 개화로 인해 전력 수요가 크게 뛰면서 급등했던 전력주가 잠시 숨을 고르는가 싶더니 연초부터 다시 뛰고 있다. 미국 내에서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증설로 인한 관심에다 최근 미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1억 원)과 LH 사회공헌 기부금(1억 원)을 더해 마련됐다. LH 나눔기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이번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을 위해 제품 기부에 나선다.
11일(현지시간)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본부(America Division)는 미국 LA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DTLA점, 산가브리엘점 등 LA와 인근 지역 30여 개 점포
배우 이동욱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5일 무안군청 관계자는 “이동욱이 지난 4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알렸다.
이동욱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구호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
‘모든 안전수칙(매뉴얼)은 피로 쓰여진다’는 말이 있다. 이는 인류가 과거의 사고와 재난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음을 의미한다.
매뉴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항공 사고는 복잡하고 다각적인 요인이 얽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랙박스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