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의 골프 온라인 스토어가 내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한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경영 기조 일환으로 풀이된다.
카카오프렌즈 골프 온라인 스토어는 12일 “회사 내부 정책으로 인하여 카카오프렌즈 골프 온라인 스토어가 2024년 12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상품판매가 전면 중지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도네시아와 대만 웹툰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대신 북미에 재원과 역량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그룹이 글로벌 웹툰 사업을 철수한 건 카카오픽코마의 유럽 철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카카오 그룹은 웹툰 글로벌 사업 전개에 있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북미를, 카카오픽코마가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DB금융투자는 카카오에 대해 비핵심 사업 효율화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7600원이다.
17일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384억 원, 영업이익은 1147억 원으로 컨센서스(영업
네카오 끌고 리디 등 후발주자가 밀며 웹툰 글로벌 진출 이뤄내 전자책서 2020년 웹툰사업 시작…'상수리나무 아래' 日서 흥행IP 확장 통해 웹툰 경쟁력 강화하고 콘텐츠 사업 다각화에 집중
국내 전자책 시장 대중화에 앞장섰던 리디가 K콘텐츠 전도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리디는 지식재산권(IP) 확장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
카카오는 2분기 매출 2조 49억 원, 영업이익 1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4%, 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7%를 거뒀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2분기에 9,5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
종이 만화(망가)의 본 고장인 일본을 우리나라의 ‘웹툰’으로 사로잡은 플랫폼이 있다. 바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픽코마가 출시한 ‘픽코마’다. 출시 초기에는 5명이 접속하고, 그 중 3명이 직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맨 땅에 헤딩’하는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결제를 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일본인이 모바일로 만화를 감상하기 위해
IBK투자증권은 19일 카카오에 대해 저점을 지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카카오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6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조500억 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1259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플랫폼부문
카카오픽코마 산하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원픽’은 11일 카카오픽코마 한국오피스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타크래프트’, 테크 기반 웹툰 콘텐츠 스타트업 ‘동주’와 글로벌향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웹툰 제작에 필요한 기획력, IP(지식재산권), 제작 솔루션을 갖춘 3개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각 사의 강점을 토대로 글로벌
고속 성장의 비결은 수출네이버-美, 카카오-日 진출 후3000억 시장이 1.8조로 확대작년 상반기 만화 수출 71%↑정부 "웹툰판 칸영화제 만들것"
한국 웹툰산업이 5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양대 웹툰 사업자인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산업의 파이가 급속도로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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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2400원이다.
9일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476억 원, 영업이익 122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
카카오픽코마는 웹소설·웹툰 출판사에이템포미디어 산하 웹툰 스튜디오 아트리와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오리지널 웹툰 콘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결혼’·’이혼’·’복수’ 키워드를 포함한 ‘여성향 현대 로맨스 장르(전연령, 15세 이용가)’이며, 신인 작가와 기성 작가 구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제출 분량은 회차당 60~
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에 나서면서 과거 기업공개(IPO)를 준비했던 카카오웹툰, 카카오픽코마, 리디 등 웹툰 업계 상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미국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IPO를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네이버웹툰의 주식 발
NH투자증권은 20일 탑코미디어에 대해 글로벌 웹툰 플랫폼 기업이지만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동사는 유통사업(국내 탑툰 작품의 일본 유통)에서 1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한편 플랫폼 사업(탑코 재팬)에서는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올해 플랫폼사업에서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일본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가 유럽 법인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유럽 법인 '픽코마 유럽' 해산을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2021년 9월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프랑스에서 정식 서비스를 해온 지 약 3년 만의 결정이다.
웹툰ㆍ웹소설 CP사 대상 SBD 2024 개최"로판과 판타지 장르 경쟁력 높일 것"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ㆍ웹소설 콘텐츠 제공자(CP)사를 대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SBD 2024)’를 24일 열었다. 카카오엔터가 CP사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공식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약 30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리디 등 국내 웹툰 기업이 만화·애니메이션 나라 일본 시장을 선점한 데이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들은 웹툰·웹소설의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로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도 웹툰 종주국의 위상과 경쟁력을 확립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며 웹툰 산업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19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나, 손익은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95억 원으로 분기별 꾸준한 손익 개선 흐름을 통해 전년 대비 18% 감소를 이뤄냈다.
지난해 리디는 고품질 IP를 앞세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힘썼다. 국내 인기 작품을 라인망가
취임 일주일을 맞은 권기수·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신임 공동대표가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사업 방향과 글로벌 청사진에 대해 발표했다.
4일 권기수,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타운홀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은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