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산불 발생 피해 지역의 전기 안전설비를 무료로 점검하는 등 지원활동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로 발생한 전기설비 피해에 대해 주거시설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설비 점검을 무료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기공사는 전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중태·국동·점동·외동·하신·상지·내공마을 등 100세대의 전기설비 점
한국부동산원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과 성금을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군에 긴급 지원한 1000만 원 상당의 침낭을 기부했다. 이어서 경북 청송군, 영덕군, 안동시, 영양군 등에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으며 경남 산청군, 하동군 및 울산 울주군에는
지오영이 산불 재난지역인 경상남도 하동군에 KF94 보건용 마스크 11만7300장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연기가 장기간 남아 있다. 연기에는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도 다량 함유돼 있다. 지오영은 이번 지원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행정안전부는 경북·경남 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을 확대 편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존 경북·경남 2개 반으로 운영하던 현장지원반을 경북 5개 시·군(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2개 군(산청군·하동군) 총 7개 시·군으로 재편해 이재민을 지원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
산불이 발생한 대부분 지역에서 진화율이 80%를 넘겼다. 다만, 인명피해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5시 기준으로 중대형 산불이 발행한 11곳 중 6곳은 진화가 완료됐다. 진화가 완료된 곳은 전북 무주군, 경남 김해시, 충북 옥천군, 울산 울주군 언양읍·온양읍이다. 경북 의성군·안동시·영덕군·양양군·청송군, 경남 산청군·
한진그룹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일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22일 경남 산청군, 24일 울산 울주군과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에 이은 세 번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행정안전부는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산불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들 지역에서도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
휴온스그룹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된 경남 산청군,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 기부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구호성금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주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복구와 생계비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휴온
‘특별재난지역 확대·특교세 선지급’ 정부에 건의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특별위원회는 27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시 재난 예비비를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만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회의 후 브리핑에서 “추경이 이뤄지면 재난 관련 목적 예비비의 획기적 증액이 필요하다”며 “원래 정부 계획안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 인근으로 확산됐다.
27일 오전 10시 22분 하동군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지리산국립공원 인근으로 산불 확산 중"이라며 "지리산국립공원 내에 남아있는 탐방객은 신속히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정부가 산불 피해 지역 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나선다.
국세청은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지역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과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한 연장의 경우 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전국 곳곳 대형 산불로 방송통신시설 피해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관심'→'주의' 격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통신시설의 피해 확산에 따라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25일 오후 7시 19분에 발령했다.
과기정통부는 산불로 인한 방송통신서비스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자와 함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전국 각지에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25일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4차 회의'를 열고 산불 진화 상황과 추가 산불 예방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산불은 4건이 진행 중이며, 평균 진화율은 88%다.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하동 산불의 경우 피해 면적이 1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안부는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정부 합동 피해조사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수령이 900년에 이르는 은행나무 등 국가유산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연합뉴스는 국가유산청과 경남 하동군 등을 인용해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 옥종면 일부로 확산하면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하동 두양리 은행나무가 불탔다고 보도했다.
일부 가지는 남아 있으나, 상당
정부가 28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확산의 선도자인 ‘신지식농업인’을 8명 선발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4단계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1999년 이후 2024년까지 491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받은 농업인은 8명으로 전북과 경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분해성 비닐제품 보급을 통해 지역상생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4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농업용 생분해성 멀칭필름 보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멀칭필름’은 밭농사에서 작물을 심은 후 풀이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토양 표면을 덮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는 다음달 4일 ‘단감데이’를 앞두고 단감을 제철 과일로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감에는 카로틴(비타민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는 귤의 두 배나 되는 양이 들어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C의 상승효과로 몸의 저
삼표그룹은 2일 ‘노인의날’을 맞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농어촌 지역에 노인생활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몰탈 800포는 내년 상반기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들어설 예정인 1층 규모(약 238.87㎡)의 노인생활시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조건으로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당시 제보의 내용이 “빈약하고 완결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 현장에서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선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김 전 의원과 만난 경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