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을 시민사회 출신인 이용선(60ㆍ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으로 교체 임명했다.
사회혁신수석은 시민사회수석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실장, 혁신과 통합 대표,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시민평화포럼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한국노총 지도부와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노동현안에 대해 얘기한 후 노동계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애초 민주노총 지도부도 청와대에 초대했지만 불참선언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노총 지도부와 만찬 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는 본관 1층 플로어에 마련됐으며 세 개의 테이블마다 ‘평창의 고요한 아침으로 초대합니다’란 안내 팻
문재인 대통령의 현재 재산이 18억22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때 신고했던 재산(18억6402만 원)과 거의 비슷했다. 청와대 참모들 중에서는 장하성 경제정책실장이 9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조국 민정수석이 49억8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의 재산 신고액은 약 3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20일 ‘액티브X’를 빠른 시일 내 퇴출시켜 국민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 행사에서 외국에 사는 한 국민인수위원이 ‘한국 인터넷 웹사이트는 보안이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액티브X가 설치돼 있어 불편하다’고 건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여 일간의 국정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국민보고 대회를 20일 연다.
청와대는 20일 경내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인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개최한다.
대국민 보고대회는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모든 국민이 인수위원으로 새 정부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운영된 국민인수위원회의 대국민 보고대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갖는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20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중계되는 국민인수위 보고대회는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의 정책과 개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기자 청와대 경내 개방행사에서 ‘대통령의 서재’를 공개한다. 국민인수위원회가 5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50일간 운영한 광화문 1번가 특별 프로그램 ‘대통령의 서재’를 통해 받은 국민 추천 도서를 청와대 집무실로 이관한 상태다.
‘대통령의 서재’는 국민이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과, 국정
문재인 정부가 기존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삶의 상태와 환경 조건이 지역마다 다양하고 이질적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국가 주도의 일방적 정책으로는 혁신이 곤란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김현미(55) 국토교통부 장관은 1962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와는 직접적인 사제 관계는 아니지만 대부로 꼽히며, 같은 연세대 정외과 출신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현 차관, 김기정 전 청와대 안보 2차장 등과 연결된다.
연세대 인맥도 눈에 띈다. 노무현 정부 초기 당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이 출범 2개월여 만에 진용을 갖췄다.
새 정부 1기 청와대ㆍ내각 구성을 보면 대부분 노무현 정부나 시민단체 출신이거나 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활약한 인사들로 중용됐다. 특히, 시민단체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져 차관급 이상 인사 중 12명이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990년대 후반부터 참여
청와대는 14일 지난 3월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수색선 투입 계획을 밝혔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오후 광화문에 마련된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정부의 대응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만큼 신중한 고심 끝에 수색선 긴급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 수석은 13일 관련 부처 책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 문재인 정부 내각 인사 3인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국민이 청문회를 지켜봤다. 그만하면 합격선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후보자들에게서 부적합한 결정적 흠결이 드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정책 마련에 시민사회단체의 입김이 세지고 있다.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속속 청와대 정책라인과 내각에 입성하는가 하면 시민단체의 공약에 기반을 둔 개혁과제 실행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
2일 정치권과 시민사회계에 따르면 청와대 사회수석실 기후환경비서관에 김혜애 녹색연합 공동대표가 내정됐다. 또 사회혁신수석실의 시민사회비서관에는 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0여 일 동안 단행한 초기 청와대 비서실·내각 인선의 면면을 보면 몇 가지 특징을 읽을 수 있다. 의원 입각, 지역 안배, 계파 탈피, 여성 중시, 전문가 발탁 등이 그것이다. 키워드는 대탕평과 파격으로 요약된다.
1일까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청와대 참모진과 장·차관급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모두 45명이다.
국민들이 새 정부의 인수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인수위원회’ 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통하는 새정부에 대한 높은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들어서 응답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
하승창 신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14일 “우리 사회가 성장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하도록 여러 자원·제도·법령 등을 고치고 만들어 그런 일을 시민이 잘하게 돕는 일이 사회혁신수석의 임무이고 도리”라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임 수석 인사발표 후 인사말을 통해 “촛불현장에서 본 것처럼 시민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서는 흐름들이 일반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시민사회운동가 출신으로 정치권에선 ‘박원순맨’으로 통했던 인물이다.
1961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에서 사회학 학사, 석사과정을 마쳤고 시민운동에 뛰어들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역시 시민운동가였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랜 동지로, 2009년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설립한 ‘희망과 대안’에 시민사회단체연대회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무수석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임명하는 등 청와대 수석 인사를 추가로 단행했다. 사회혁신수석은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은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이 맡게 됐다.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은 3선 출신 의원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무비서관 이력이 있다. 이번 대선에선 선대위 전략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는 “풍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광화문에 위치한 ‘경복궁 박물관’을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문 후보의 ‘광화문 대통령 시대’ 공약 이행을 준비하기 위한 기구인 ‘광화문대통령공약 기획위원회’ 위원인 이창현 국민대 교수는 28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경복궁내에 여러 박물관이 있다”면서 “어디가 대안이 될 것인가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선대위 내 사회혁신위원회에 사회적경제위원회를 더해 ‘더혁신’을 출범시켰다. 더혁신은 지역사회 혁신성장의 핵심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문 후보 선대위는 19일 자료를 통해 더혁신의 출범을 알렸다. 우선 더혁신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목표 아래 광주·충북·충남 등 10개 지역 이상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