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3월 10일 11시 21분 당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낭독한 주문)
이 주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한민국 사상 첫 탄핵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올 한 해 국내 모든 이슈 키워드를 제칠 정도로 파급 효과가 컸다.
최근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파
김연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최초의 여성 임원이다. 25년간 호텔리어로 살아오면서 그 흔한 이직 한 번 없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오픈할 당시 객실부 프런트 데스크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까지 오른 그를 주변에선 성공 신화라 부른다. 글로벌 호텔 체인 지배인 중 한국인 여성은 찾기 힘들다. 여전히 남성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강연 차 바레인으로 출국해 연이틀 페이스북 메시지를 올렸다. 마지막 게시물 두 개는 각각 9월과 7월에 올린 것으로, 이번 게시물 연속 게재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최근 재임 당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여론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전 대통령은 14일 본인 페이스북에 바레인 강연 내용을 소
검찰 압수수색과 행장 사퇴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은행이 조직 안정화를 위한 TF팀을 꾸리고 내부혁신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차제에 채용절차 등 인사시스템과 계파대립 등 조직문화를 확 뜯어고치기 위해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고영배 본부장(퇴직연금부)을 책임자로 한 ‘Woori 혁신 TFT’를 꾸리고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혁신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대법원이 재판장의 재량에 따라 주요 재판에 대한 생중계를 허용하기로 결정하기로 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이 반발하자 “더 이상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호를 위해 억지 부리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은 오늘 하급심 주요 사건의 판결 선고에 대한 생중계 허용여부를 재판장이 정할 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새로 부임한 5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신임장을 제정 받은 대사는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 주한 멕시코 대사ㆍ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ㆍ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ㆍ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ㆍ라힘 하야트 쿠레시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이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연계된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해임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루디 뉴스맥스 미디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PBS 방송 ‘뉴스아워’에 출연해 “트럼프가 뮬러 특검을 해고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트럼프)의 변호인
‘짜다’, ‘달다’와 같은 단순한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맛의 향연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펼쳐졌다. 한-아세안센터가 작년에 이어 2회째 연 ‘아세안 음식축제’는 동남아시아의 독특한 향신료들이 개성을 뽐내는 장(場)이었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음식축제에서는 아세안 10개국 스타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음식을 선보였다. 오후 1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임명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아 “국가안보실에서 국방개혁,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문제, 또 한미동맹을 어떻게 강화할지 그런 것에 대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려고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날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방개혁 TF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총 15억 달러 규모 파키스탄 수력발전소(로어스팟가, 아스리트케담)의 우리 기업 수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제2차 한국ㆍ파키스탄 무역투자공동위원회(Korea-Pakistan Joint Trade Committee, JTC)에서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공동위원회에서 △우리기
미국 마블코믹스의 만화 ‘엑스맨’ 최신판이 인도네시아를 발칵 뒤집어놨다. 만화 곳곳에서 ‘이슬람 강경파’를 암시하는 코드가 숨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치·종교적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문제가 된 것은 지난 5일 출간된 ‘엑스맨 골드’ 1권이었다. 이 만화의 그림은 인도네시아 유명 만화가 아르디안 시아프가 그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제품 중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췄다고 자신합니다. 외부 평가에 대해선 겸허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의 말투와 표정에는 조심스러움이 묻어났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인한 마음의 짐이 아직 덜어지지 않은 듯 보였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자신감만은 가득했다.
고동진 사장은 지난 27일(현지
공덕귀는 1911년 경남 통영에서 7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 공도빈은 대한제국의 군인이었고, 어머니 방말선(일명 공마리아)은 남편과 사별한 뒤 삯바느질로 어린 아이들을 키웠다.
통영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공덕귀는 호주 선교사의 도움으로 동래 일신여학교에 입학했다. 공부는 물론 피아노와 운동에도 소질이 있었다. YWCA(기독교여자청년회) 학생회의 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 선체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취해야 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영국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3일 당내 경쟁자들을 향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불가 방침을 공동천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6대 과제’를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등 당내 경선주자들에게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서 파면돼 ‘자연인’으로 돌아가게 됐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맞딱뜨려야 하는 현실은 혹독하다.
우선 ‘자연인 신분’이 되면 대통령의 내란이나 외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에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불소추특권이 사라진다. 인용 순간부터 ‘대통령’이 아닌 ‘전직 대통령
“촛불의 힘은 위대했고 평화 그자체, 민주주의 그 자체였습니다. 3월 10일은 민심의 힘 촛불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쓴 날입니다.”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자, 국민들은 ‘사필귀정’, ‘촛불혁명의 승리’, ‘민주주의 만세’, ‘역사의 심판’, ‘박근혜 구속’ 등이란 표현을 써가며 민주주의 승리를 환호했다. 서울역 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탄핵심판 선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하야(下野)를 결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박 대통령 측은 “탄핵 선고 전 하야 가능성은 0%”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9일 관저에 머물며 자신의 심경 등을 담은 메시지를 내기보다는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을 조용히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썰전' 유시민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향해 '2초 김고은'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D-1' 관련 추가 녹화가 이뤄졌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은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특집으로 심상정 대표가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심상정 대표를 향해 "인터넷에 김고은과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10일로 정해진 데 대해 “국민의 80%가 바라는 상식적인 결정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8일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박 대통령은 ‘선고 전 하야 선언’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헌재의 선고에 순순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국정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