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괴생명체 포착과 함께 모스맨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삼 우리나라 설화 속에 등장하는 괴수 `장산범`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장산범`편에 등장한 장산범은 흰 털로 뒤덮여 있는 귀신으로 흉내를 잘 내 사람을 홀린 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설화 속에 등장하는 장산범은 온몸이 하얀
식인 괴수’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는 올 여름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른 장산범의 실체에 대한 추적이 전파를 탔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끄고 있는 '장산범'은 입에서 시냇물 흐르는 소리를 내며 사람을 유혹하는 정체불명의 짐승으로 전국적 목격담이 존재해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29일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6화-장산범’편이 연재된 이후 네티즌을 중심으로 장산범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목격담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장산범은 미확인생물체로 실존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생물(장산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또한 전무한 상황이다.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