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매장 학동점, 지역특화 리뉴얼 후 매출↑즉시배송 서비스 도입후 매출 성장세 계속
“올해 안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슈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유병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운영기획팀장은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먹거리 경쟁력에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밀려 고전하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되살아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를 전면에 배치,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제품 확대하는 동시에 빠른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자사의 SSM 홈플레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탈바꿈해 새로 문을 열었다. 대형
홈플러스 즉시배송을 통해 소용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며 품목별 온라인 매출이 최대 1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기준 즉시배송을 통한 소용량 제품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신장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축산(114%), 김치·반찬류(111%), 수산(85%), 채소
간편식 확대…규제 피해 가맹사업 집중인구 구조 변화 속 전략 선회유통업계서 편의점·SSM만 매출 상승
유통대기업이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골목상권 강자인 편의점을 닮아가고 있다. 생활용품 비중을 줄이고 가정간편식과 즉석조리식품(델리) 등 식품 구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맹점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 인구 구조와 유통산업 변화로 달라진 소비패턴
맘스터치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맘스터치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업계 최다 매장을 보유한 ‘토종 대표 버거’로서 파이브가이즈, 쉐이크쉑, 슈퍼두퍼 등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변에 늘어선 해외 프리미엄 버거와 정면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맘스터치 강남점은 강남역 핵심 상권을 배후에 둔 단독 3층 건물에 총 70석 규모로 조성됐다
2017년 통계 작성 이후 첫 감소맘스터치 강남 매장 오픈하는 등각종 프랜차이즈들 출점 잇따라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화)으로 배달 음식 시장이 첫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도 전략을 바꾸고 있다. 온라인 배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매장 차별화를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해외 버거 브랜드의 국내 시장 공세가 격화하자, 국내 토종 버거 브랜드들도 각기 다른 생존전략을 짜고 있다. 맘스터치는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 영역을 넓히고 있는 한편 롯데리아는 점포망 확대 대신 기존 매장을 재정비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노브랜드버거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서울 강
각 사 신규 출점·리뉴얼·상품 강화 잇따라
각종 규제와 편의점, 이커머스에 치여 침체됐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 변화에 따라 접근성과 신선식품을 SSM 경쟁력으로 내세운 것이 주효했는데 소비자의 SSM 선호 현상에 맞춰 점포 출점과 리뉴얼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
맘스터치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대로변에 '맘스터치 선릉역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최근 국내 최대 버거 격전지인 강남 핵심 상권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하고 있다. 기존 ‘골목상권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버거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으로 매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이 즉석식품 등 식음(F&B)을 강화한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고객 라이프 스타일 반영해 더 편리한 매장으로 새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약 6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익스프레스 학동역점 리뉴얼을 진행했다. 변화를 위해 지역 고객 좌담회를 통해 나타난 고객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꾸준히 늘고 있는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해 배달 서비스 매장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측은 지난해 노브랜드 버거 15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배달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33%를 차지했던 배달 매출은 12월에는 43%로 한 달 새 10%나 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26일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봉천점,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점 인근 고객(반경 1.5km 이내)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요기요 앱을 통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한 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요기요 앱 내
올리브영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화장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체험과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피부 진단기기(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피부 유형, 고민별 화장품을 추천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외식중견기업 푸디세이가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와 테마형 외식문화콘텐츠기업 이바돔의 ‘제주판도야지’는 10~12일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8회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스테이크보스는 푸디세이가 보유한 육류 발효숙성 기술을 기반으로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브랜드다. 테이크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유럽풍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50호점 개점돌파를 기념해 'Thanks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8일 50호점 학동역점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커피와 조각 케익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기간중에 전국 매장(롯데월드점, 분당서현점은 제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