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정책 홍보 예산은 올해 3.98% ↓ 디지털 금융 이해력점수 42.9점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몰라
올해 금융위원회의 금융 정책 알리기 예산이 예년보다 3.98% 준 것으로 확인됐다. 계층 간 금융 정책 이해력 격차가 크고 시민들의 정책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책을 알리려는 정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본
KIAT, '이차전지·첨단신소재 산업기술인력 조사' 결과 발표2032년까지 5만4000명 증가 전망
이차전지 분야 산업기술인력이 향후 10년간 5만4000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연평균 증가율 7% 수준으로 최근 5년간 조사한 유망 신산업 중 가장 높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일 '이차전지와 첨단신소재 산업의 산업기술인력 조사 및 전망
비상진료 상황 정부 대응, 65.3% '잘 못하고 있다'"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해야 한다" 절반 넘어보건의료 분야 위기 심각성…전 연령대 80% 상회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의대 증원 관련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
갈수록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확대되고 청년층 인구는 줄고 있는 가운데 고령층이 분석, 사회 직무 비중이 높은 청년층 일자리를 대체하기 어렵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 동향총괄은 5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KDI-한국은행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구구조 변화와 중장년층 인력 활용'이란 보고서를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정보 획득이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청년 구직 현황 및 일자리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정보 획득ㆍ활용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은 63.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을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 빗댄 말이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식이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것은 십 수년 전부터 수없이 강조돼 왔다. 저축은행 후순위 사태, 신용카드 대란, 라임 펀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로 필요성을 직접 체
우리나라 성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감 ‘행복지수’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질병관리청의 공식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실린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22만6545명(남자 10만2284명, 여자 12만4261명)을 대상으로 행복지
코로나 팬데믹 침체 이후 노동시장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여성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는 쉬-커버리(she-covery)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우려가 큰 상황에서 부정적 충격을 완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여성 고용 회복세 평가: From she-cession to she-
인구감소지역의 청년층 인구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감소했고, 유출 청년 3명 중 1명은 수도권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떠난 청년들 가운데는 고학력자, 고숙련 직종의 유출 비중이 높았다.
국토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변화 실태와 유출인구 특성 분석' 연구보고서를 내놨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기초지방자치단
1년 이상 장기 비경제활동인구 90% 이상 여성, 17년 전과 같아 여성 실업자 증가, 남성 감소…두 번째 소득원 인센티브 확대해야 경총, '최근 5년간 여성고용 동향 특징 및 개선 과제 발표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여성 인력 누수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며 경력단절이 고착화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정책
2020년 반도체 인력 1600여 명 부족임금 인상 등 임직원 처우 개선 경쟁대학 내 학과 신설로 선제적 인재 확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임직원 처우 개선과 대학 내 ‘반도체 계약학과’를 설립하며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반도체 전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문 인력은 수년째 1000명
2030년까지 IoT 가전, 디지털헬스케어 등 5개 유망신산업 분야에 14만 명의 인력이 충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5개 신산업 분야 중 IoT가전이 4만 명으로 가장 많은 인력 증가가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유망신산업(IoT가전, 디지털헬스케어,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친환경선박, 항공·드론 ) 산업기술인력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총 1만541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01대1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 결과 1만5413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1955명(14.5%)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쟁률은 전년(6.12:1)보다 높은 7.01대 1이다.
지원자의 성
취직하지 않으면서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한국의 청년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이탈리아, 멕시코 다음으로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고용정책 사각지대 추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국내 15∼29세 '니트(NEET)족'은 163만9000명으로, 전체 15∼29세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이 상승으로 전환됐다. 비정규직이 60만 명 이상 늘어날 때 정규직은 10만 명 가까이 줄어서다. 최근 고용지표 개선세를 비정규직 증가가 주도한 셈이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21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서 올해 8월 정규직 임금근로자가 129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만4000명 감
이정미, 사회 불평등 해소 공약 발표 "임금 격차 해소해야 소득 불평등 해결""임기 내 상·하위 임금격차를 30% 이내로""산업별, 업종별 교섭을 법제화…연금 개혁""매주 1회 사회연대회의를 직접 주관"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정미 전 대표가 12일 "산업별ㆍ업종별 교섭을 법제화해 대통령 임기 내에 상·하위 임금 격차를 30% 이내로 줄이겠다"고
5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3분기부터 가시적 회복세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전 세계 경기 회복의 바로미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희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미국은 실업급여 혜택 축소, 여성 노동시장 참여에 3분기 고용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전 대비 전체 취업자 수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취준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첫 번째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는 알바몬과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취업 의향’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2.1%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가 12년 만에 증가했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늘어난 점은 의미있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0 한국의 사회지표’에서 지난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비율이 51.2%로 전년보다 3.1%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8%,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최근 20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격차가 커졌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동 환경이 악화할 가능성이 제시된 만큼,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단 제언이 나왔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14일 ‘대·중소기업 간 노동시장 격차 변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