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와 성인기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보건복지부(복지부)와 교육부가 건강검진 자료 관리를 연계하면, 생애주기에 따라 연속성 있는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비만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대한비만학회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회 신현영 의원실과 함께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위원회 소속 홍용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국내 청소년 비만과 동반 질환 현황을 발표한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농촌유학 사업의 근거가 되는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폐지됨에 따라 조 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서울시의회는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생태전환교육 조례)을 재석 의원 86명 중 찬성 60명, 반대 26명으로 가결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생태전환교육 조례를 폐지하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6세 미만 아동 발달지연 실태조사를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꿈꾸며 성장하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아동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은
우리나라가 한해 건강검진 관련 의료비용으로 최소 8조원에서 최대 18조5000억원을 쓴다는 추정결과가 나왔다.
보건의료분야 연구공동체인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15일 ‘건강검진은 어떻게 산업이 되었나?’라는 연구보고서에서 국내에서 한해 건강검진에 사용하는 총 재정규모를 이같이 추산했다.
2012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이 쓴 연간 총 개인의료비가 85조40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같은 병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아 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9일 경기도교육청이 조사한 '메르스 확진환자가 있었던 의료기관에서 학생건강검진 실시현황' 자료에 따르면 5개 교육지원청 내 4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726명(잠정집계)이 도내 5개 병원에서 지난달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 건강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일반 성인에 비해 비타민D 수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4∼5월 학부생과 대학원생 5239명으로 대상으로 한 2013년 학생 정기건강검진 결과, 비타민D 결핍 또는 부족인 학생 비율이 무려 96.2%(남학생 95.7%, 여학생 96.6%)였다.
근골격계 강화, 각종 암·심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카이스트 결핵환자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결핵환자가 발견돼 비상이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KAIST는 지난 5월과 6월 학생 건강검진 과정에서 결핵 양성반응을 보인 학생 2명을 확인하고, 기숙사 학생 1671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103명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1명
내년부터 건강검진기관에 대해 주기적 평가결과가 공개되고 조건에 미달한 부실 건강검진기관은 퇴출된다. 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2012년부터 일반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어 향후 국가검진의 품질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내용의 '제1차(2011∼2015)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