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복현 금감원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4개 부문에 총 3331개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다 작품 기록을 경신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16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 금융 창작물 글짓기 부문에는
동덕여대 재학생들이 학교 측 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점거 농성 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동덕여대 재학생의 99% 이상은 공학 전환에 반대한다는 투표 결과가 나왔다.
20일 오후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학생 총회를 열고 '공학 전환'과 '총장 직선제 전환'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공학 전환' 안건에 대해서는 재학생 1973명이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240명이 "일부 학생들의 교내 시설물 손괴와 건물 점거가 오늘로 10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대학의 학내 상황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덕여대 교수 240명은 20일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내 상황 정상화를 위한 동덕여대 교수 호소문'을 게재했다.
이날 교수들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권 침해가 지속되고
동덕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와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재학 거부'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칼부림 예고글까지 올라왔다.
12일 동덕여대학보는 △공학 전환 완전 철회 △총장직선제 △남자 유학생에 대한 자세한 협의를 목표로 하며, 해당 요구 사항이 이뤄질 때까지 본관 점거를 비롯해 수업 거부 및 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은 진작 종영했지만, '주역' 백종원의 인기는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백종원은 '흑백요리사'에서 구수한 말투와 대비되는 날카로운 입맛, 해박한 지식, 예능감을 뽐내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12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는 668만 명이고요. 가장 최근 게재된 영상은 조회
동덕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시위에 나섰다. 동덕여대는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성신여대는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재학 관련 거부 시위다.
12일 동덕여대학보는 △공학 전환 완전 철회 △총장직선제 △남자 유학생에 대한 자세한 협의를 목표로 하며, 해당 요구 사항이 이뤄질 때까지 본관 점거를 비롯해 수업 거부 및 시위를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시끄러운 동덕여대에 이어 성신여대도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시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위는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을 받기로 한 학교의 결정에 반발하려는 것이다.
12일 성신여대 총학생회 ‘여일하게’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5년도부터 국제학부에 외국인 남학생을 받기로 한 학교 측의 결정에 반발하는 대자보를 올렸다.
수능을 앞두고 사교육업체로부터 학생들의 내신평가부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분석 등 이른바 ‘입시컨설팅’을 받고 있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일부 교사와 학교들은 에듀테크 업체의 인공지능(AI)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학생부 검증에 나서기도 한다. 일부 업체는 입시컨설팅을 받고 있는 학교를 ‘제휴기관’이라 공개적으로 홈페이지에 밝히기도 했는데, 이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폐지를 막아달라는 소속 교수와 재학생의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전날 남치형 명지대 바둑학교 교수, 학과 재학생, 대입 수험생 등이 명지학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원심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에서 심리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
인천 특수교사가 격무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계에서 해당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고 특수교육 현장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에서 사망한 30대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생전 특수학급 배치 학생 8명, 일반학급 학생 4명 등 총 12명의 학생 교육을 맡아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폭력 예방 위한 제언2020년부터 누적 116만 명
삼성전기는 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푸른코끼리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에게 정직과 약속, 용서, 책임, 배려 등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
한국출판학회가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 '미래를 여는 초등 국어과 교육 방법론', '목업木業',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 등 4권을 올해의 도서로 선정했다.
4일 학회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에 포커싱을 맞춰 선정했다.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는 인공지능을 활용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 휴학 결정을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한 데 따른 공문을 최근 일괄적으로 대학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교육부 공문을 받는 대로 휴학 승인 절차에 돌입하겠다며 결정을 미루던 대학들도 의대생 휴학 승인 절차를 줄줄이 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는 각 대학이 내년 의대생 복귀에 대비한 대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대생 휴학 승인을 두고 “학생의 개별 의사를 존중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29일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휴학승인은 현 상황의 불가피한 귀결”이라며 “연세의대는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휴학계를 제출한 후 내규에 따라 개별 면담을 시행했으며 그 과정의 결과가 이번 휴학계 승인”이라고 주장했다.
노르웨이 관련법 개정 추진“‘알고리즘의 힘’으로부터 어린이 보호해야”프랑스, 작년 6월 비슷한 내용 법안 제정
노르웨이가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기존 13세에서 15세로 올리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이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알고리즘의 힘’으로부
2028 대입, 내신평가·수능체제 바뀐다내신 5등급제 전환·고교학점제 ‘첫 시행’통사·통과…“2개 이상 교과 지식 갖춰야”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내신 평가 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식 등이 확 바뀐다.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지고, 내신은 5등급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 사실상의 상
☆ 아니타 로딕 명언
“비즈니스는 나 자신의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고 성공을 자유라는 개념으로 재정의하는 작업이다.”
영국 여성 사업가, 인권 운동가, 환경 운동가. 윤리적 소비주의를 형성한 자연미용 제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회사 ‘바디숍 인터내셔널 리미티드’ 설립자다. 일부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한 성분의 사용을 금지한 최초의 회사다. 오늘은 그녀가
삼진제약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제11회 2024 K-Girls’ Day’ 행사에 참여해 여성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K-Girls’ Day’ 행사는 여학생의 이공계 산업 현장 진학 및 관련 직군 진출을 유도하고자 2001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한
LG유플러스가 대학 특화 메타버스인 ‘유버스(UVERSE)’의 온라인 강의에 실시간 AI 통번역 기능을 도입, 메타버스 플랫폼의 AI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실시간 AI 통번역 기능은 음성인식과 기계번역,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 AI가 발화자의 음성 언어를 추출해 문자화하고 즉각적으로 번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역 언어는 외국인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