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예술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이 흑자를 기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1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엠피에이지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운영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글로벌),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등 3개의 글로벌 디지털
수년 사이 외국어사업 분기 매출 반 토막적자 지속해 전체 흑자전환 걸림돌로
대교의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학습을 지원하는 ‘대교 랭귀지 스퀘어’로 업그레이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교의 외국어 교육 부문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번 신사업이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교는 3일 기존 중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어 학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선두 주자인 ‘스픽’을 필두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강자가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27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스픽이지랩스코리아가 운영하는 AI 영어 학습 앱 스픽은 지난해 구글플레이 ‘올해의
겨울방학과 새 학기가 겹치는 연초는 교육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초1·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이 시기를 겨냥해 각 교육기업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쟁에 나섰다.
26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3월
재단법인 KSD나눔재단이 올해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해온 지 17년을 맞았다. 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나눔의 실천을 통해 선량한 사회 공헌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자본시장의 외연을 확대하고 그 가치를 우리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예탁원의
전국적으로 읽기·쓰기 등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이 14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부는 다음달부터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스스로 문해력을 진단하는 자가 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낮은 문해능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
2000년 이후 폐교 대학 22곳…20곳이 비수도권지방대학 폐교 시 대규모 청년인구 유출에 인근 상권 마비…지역 중기 인력난도 심화글로컬 대학 지정 등 지방대학 경쟁력 키우고 평생교육도 대안
#학교가 문 닫기 전엔 이 거리가 식당과 술집, 커피숍, 피시방이 쭉 이어진 곳이었어요. 그땐 월세도 비쌌지요. 근데 학교가 문을 닫고 나니 거리 자체가 죽어버렸어요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은 3일 "'세계 일류 생산성 혁신 기관'으로 도약해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생산성 혁신 선도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세계 일류 생산성 혁신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박 회장은 "생산성 대전환 시기 대한민국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문대 정시 원서 접수는 이달 14일까지로 4년제 대학(이달 3일까지)보다 길다. 4년제 대학은 가나다 모집군에서 각 1곳씩에만 지원할 수 있지만 전문대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2025학년도에는 전국 전문대 130곳에서 총 1만614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7127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장애인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와 교육을 확대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아트(TUAT)가 제작한 설리번 플러스는 이미지를 묘사하거나
12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스펙터와 스픽이지랩스코리아, 에이베러 등이다.
◇스펙터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Specter)는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 유치금 11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는 베트남의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두 벤처스(Do Ventures)’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미국 실리콘밸
여성가족부가 1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 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수상작 20명과 우수 수기 수상작 1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대상을 받는다. '화성가족행복학교'를 상표화해 부모 및 부부 대상 역할교실을 운영하는 등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성인 문해학습자 위해 ‘쓰담쓰닮’ 개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학습자를 위한 새로운 쓰기 익힘책 ‘쓰담쓰닮(쓰고 담다, 쓰고 닮아가다)’ 2종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성인 문해교육 교재는 주로 읽기, 쓰기, 셈하기를 포함한 통합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쓰담쓰닮’ 교재는 쓰기에 특화된 학습을 지원하며, 학습자가 한글을
성동구립도서관과 도서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서울 성동구가 발달장애인 특화 도서관 ‘성동구 와글와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립도서관과 지난 2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고등·평생교육 과제'를 주제로 제8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교위는 중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 주요방안을 공개, 이와 연계해 각 분야 과제를 발굴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등·평생교육 분야 세부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
SK브로드밴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로 대화하는 서비스인 비 티비 젬(B tv ZEM) ‘살아있는 영어’에 이미지 생성 기능 ‘AI드로잉(AI Drawing)’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알아듣는 한영혼용 음성인식엔진도 적용했다.
살아있는 영어는 영어 말하기 학습을 집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B tv ZEM 서비
LG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6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선정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4월 국립재활원과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하며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기술
한국출판학회가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 '미래를 여는 초등 국어과 교육 방법론', '목업木業', '김준영 약사의 재미있는 스포츠약학' 등 4권을 올해의 도서로 선정했다.
4일 학회에 따르면, 올해의 책은 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에 포커싱을 맞춰 선정했다.
'스마트폰과 챗GPT로 책 한 권 뚝딱 끝내기'는 인공지능을 활용
교육업계가 최근 전용 태블릿PC 약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애니 디바이스’ 학습 애플리케이션(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장기 약정,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학부모를 공략하고 있다.
2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교육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메타버스 플랫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한 LG CNS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스템 통합(SI)·시스템 운영(SM) 등 전통적인 IT 서비스 사업에서 벗어나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 전환(DX)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AI 디지털 교과서 학습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