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제1회 한국-EAEU 기술규제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10~11일 이틀간 열었다.
EAE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시,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구 소련권 5개국이 결성한 연합체다.
이번 회의는 EAEU의 무역기술장벽 관련 정보 교류 및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와 러시아ㆍ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자유무역협정(FTA)이 성공적으로 타결되면 이들 국가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 한국의 무역수지가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5일 '신북방정책의 경제적 효과 분석: 한-러시아/EAEU FTA' 보고서에서 글로벌 연산가능일반균형(CGE) 모형 분석을 통해 한
러시아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러시아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가 10%포인트 인하되면 한국의 대(對)러시아 수출은 약 33.3%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1일 ‘북방에서 찾는 기회, 유라시아 경제권’ 보고서에서 이번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FTA 논의가 보다 진전될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한국과 EAEU(유라시아경제연합)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논의가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TASS)과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Rossiskaya Gazeta)’와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FTA가 성사되면 양측 간의 각종 관
정부가 미국, 중국에 치우친 무역 의존도를 낮추고자 러시아와 일부 구소련 국가로 이뤄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와 10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한ㆍEAEU간 FTA를 통한 교역ㆍ투자,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제3차 정부 간 협의회와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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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일본 토요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51억 달러 규모의 러시아 나호드카 비료공장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나호드카 비료공장 건설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세계 최대 용량의 비료 공장을 짓는 것으로 러시아 NMFF사가 발주했다. 컨소시엄은 2014년 9월 이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