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중자유무역협정(FTA)의 ‘타결’을 선언하면서 이제 관심은 후속 절차에 쏠리고 있다.
10일 타결된 한중FTA는 ‘가서명→정식 서명→자국 내 비준’ 절차를 밟아 발효되는데, 발효가 이뤄지기까지 가장 큰 관문은 국회 비준이다. 과거에도 FTA로 타격을 입게 되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한 거센 반발 등으로 국회 비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경우가 있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이후 수출보다 수입을 더 많이 해 2년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냈다. 적자규모도 커졌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EU FTA 발효 3년차인 2013년 7월∼2014년 5월 EU에 대한 우리나라 수출액은 473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다.
수입액은 547억 달러로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