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공건설사업의 적정공사비 확보, 입낙찰 제도 개선, 부정당업자 제재 제도 개선, 인위적 물량배분 중심의 공동도급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대형 건설업체들의 단체인 한국건설경영협회(회장 변탁)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설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총 25건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형건설사들의 상반기 국내외 건설수주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30개 회원사의 상반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주총액이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건설수주에서 공공부문의 재정조기 집행과 민간부문의 자체공사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고 해외건설에서도 연초의 수주부진 우려를 떨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