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이 불거진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식중독균이 기준치보다 3배 초과 검출되면서 향후 법적 분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1일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6개 업체와 GS25 등 편의점 5곳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38종에 대한 위생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9일‘2016 안전문화대상’ 공공·비영리 부문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안전문화대상은 시상은 안전교육, 안전홍보․캠페인, 안전개선, 안전사고 활동 등 각 기관, 단체, 기업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공모대회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문화 확산
한국소비자원은 25일 국민연금공단과 노후준비 지원을 강화하고 고령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도 개선과 업무수행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후준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권익 증진, 고령소비자 문제 대응을 위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공직자 재산현황을 공개했다.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은 지난해보다 9억8888만원 증가한 175억7136만6000원을 신고해 공직유관단체장 중 1위에 올랐다. 전체 공직자 중에서도 우병우 민정수석비서관,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김홍섭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에 이어 네 번째로 재산이 많다.
임 원장은 본인이 소유한 대전시 소재
제14대 한국소비자원장에 서울중앙지검 부장 출신인 한견표(58·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가 임명됐다.
이번 임명으로 정대표 현 소비자원장에 이어 검찰 출신이 연속으로 소비자원을 이끌게 됐다.
신임 한 원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겸 송무기획단장, 법무부 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금융조세
은행권 감사들의 ‘관피아’ 논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은 상임감사 자리를 전리품처럼 나눠 갖고 있다. 기관장에 이어 ‘2인자’로 통할 만큼 그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선이 끝난 후 청와대 비서관 출신 4명이 공공기관 감사로 선임되자 박근혜 대통령이 ‘낙하산 인사’ 폐단을 지적했지만 은행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실제
오는 25일에는 한세실업, 동아원, 미래산업 등 코스피 11개사와 포스코켐텍, 아바텍, 인터로조 등 코스닥 28개사 등 총 39개 회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한세실업은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한세실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6% 늘어난 1조7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5억원,
LG상사를 비롯한 7개 기업들과 금 도매업체 사업주들이 금괴 변칙 거래를 통해 2조원에 가까운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한견표 부장검사)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금지금(순도 99.5% 이상 금괴) 수입ㆍ도매ㆍ수출업체를 세워 금괴 등을 변칙거래해 부가세를 포탈하고 막대한 이득을 챙긴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