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과 동해 지역에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4일 쉘과 울산시 65㎞ 떨어진 바다에 1.3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뒤 회사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은 설비용량 규모는 국내 약 100만 가구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포스코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포스코는 포스코에너지, 삼성물산 및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5개 기업과 이 같은 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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