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19~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4)’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205개국 7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홍보관
수원축협은 13일 경기 화성시 소재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 및 (사)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수원축협이 기탁한 한국농협김치(12kg) 50박스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레 밍 카이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나 양국의 농업분야 협력과 함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을 찾아 응우옌 응옥 바오 회장과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
중소기업에만 허용된 김치 조달 시장에 지역농협이 진입을 추진하자 김치 생산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치는 현행 ‘판로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있다. 이들은 김치 공공 조달시장에 지역농협이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농협법 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9일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과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은 입장
농협의 김치 브랜드 '한국농협김치'가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에 이어 미국으로도 수출된다. 미국 첫 수출 물량은 15톤으로 초도물량은 썰은김치, 포기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고들빼기 등 9만 달러 상당이다.
초도물량은 NH농협무역을 통해 미국 서부 LA 한인 거주지역 내 대표 교민마트인 갤러리아와 그린랜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미국시장 점유율
농심, 팔도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는 다음 달 10일부로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가격 조정을 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격 인상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15.5% 오른 716원, 진비빔면은 970원에서 10.3% 상승
농심·오리온 등 라면·스낵 가격 인상…고물가에 먹거리까지 줄 인상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식품업체들이 김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J제일제당은 이날부터 비비고 김치 가격을 채널별로 평균 11% 수준으로 차례로 올린다.
이에 따라 비비고 포기배추김치(3.3㎏) 마트 가격은 3만800원에서 3만4800원
농협의 통합 김치 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가 일본으로 수출을 시작한다. 농협은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미국까지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는 한국농협김치 7톤이 일본으로 수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농협김치는 올해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다.
이번
농협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판매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유통계열사 하나로마트에서 연말까지 제철 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선정해 추석까지 평균 30%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8개 농협 김치 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김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농협은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식을 가졌다.
농협은 지난해부터 생산 원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김치 공장 통합을 추진해왔다. 이번 통합으로 효율적인 품질관리는 물론 각 공장마다 지역별로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특수김치·수출용·절임배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