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자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인 윤주경(60) 씨가 자유한국당 10호 인재로 입당해 총선을 준비한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7일 "윤주경 전 관장이 오늘날 분열로 얼룩진 대한민국이 화합과 희망의 나라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당 역시 목숨을 바쳐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양당 통합 협의체가 21일부터 본격화되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 대표는 이날 당대표단ㆍ청년연석회의에서 "오늘부터 한국당과의 당 대 당 협의체가 정식 출범한다. 오늘부터 양당 간 단일 공식 창구가 출범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앞서 새보수당은 전날 한국당에
자유한국당은 16일 4ㆍ15 총선을 위한 영입인사로 산업재해 공익신고자 이종헌(47) 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입 인사 환영식을 열고 이 씨를 4호 영입인재로 소개했다.
이날은 하청 노동자의 산업재해에 대한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김용균법'(개정 산업안전보건
자유한국당은 13일 총선 영입 인사 3호로 '극지탐험가' 남영호(43) 대장을 4ㆍ15 총선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남 대장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 산악전문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2006년 유라시아 대륙 1만8000㎞를 횡단하면서 탐험가로 나섰다. 그는 2009년 타클라마칸사막 도보 종단, 2010년 갠지스강 무
황교안 "'용기'·'인권' 상징 인재 영입"
자유한국당은 8일 탈북자 출신 지성호(38) 인권 운동가와 체육계 미투 1호 인물인 김은희(29) 씨를 4ㆍ15 총선 대비 청년 인재로 영입했다. 1차 인재 영입에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발표해 논란이 된 지 두 달 만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사 환영식을 갖고 지성호 북한인권청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자유한국당의 영입 추진 보류와 관련해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 당이 나를 필요로 해서 쓰겠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제 역할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 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장
황교안 "오늘은 경제 관련 인재 영입…안보 부분 인재 말할 기회 있을 것"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창현(59)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하(58)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이진숙(58) 전 대전MBC 사장, 김성원(49)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8명을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황교안 대표 취임 후 첫 영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