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가 30일 한국어촌어항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18일자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출범식을 30일 서울 금천구 노보텔 엠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유관기관장, 어업인단체 등 약 260여 명이 참석한다.
공단은 1987년 사단법인 한국어항협
한 곳에서 성공적인 귀어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어촌에서의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 귀어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내년 전국의 공공기관들이 약 2만3000명을 채용한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부설기관을 포함한 알리오 공시 기준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총 2만28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임용 시점을 기준으로 조사한 것으로, 기관별 채용 계획은 기관의 사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취임 후 첫 공공기관 현안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17개 공공기관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등 3개 유관기관의 기관장이
해양수산부는 작년 어항관리선 10척을 운영해 총 192개항(국가어항 94개항ㆍ지방어항 98개항) 내 부유·침적 폐기물(폐어구ㆍ폐그물 등)과 항행장애물(폐토사 등) 8088톤을 수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어항은 어업활동의 근거지이자 어촌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지만 항행장애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유·침적 폐기물에 의한 악취 발생 등으로 인해 어업인 등
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해양수산부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5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 약 11만 5000개를 마련해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16일 윤학배 차관 주재로 설 명절 대비 민생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다.
우선 수산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해양수산부는 27일 수협, 한국어촌어항협회,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등 수산단체들과 함께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수산물과 어촌관광홍보책자 등을 무료로 증정하며, 도심 속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여름휴가기간동안 어촌체험프로그램을 20% 할인하고 8월부터는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8일까지 바다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 40여명을 모집한다. 바다해설사는 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역사·문화·자연자원 등을 해설하고 교육하는 전문가이다.
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바다여행 포털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always72@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부처 출신 전직 공무원이 산하기관 요직을 차지하는‘관피아'에 대한 비판이 팽배한 가운데 정부 산하기관들이 잇따라 기관장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 캠코선박운용,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모집공고를 통해 공모 절차에 나섰거나 진
세월호 침몰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선박안전검사 소홀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그동안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의 감사기능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그 배경으로 해수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의 카르텔인 이른바‘해피아’(해수부+마피아)가 거론되고 있다.
23일 해수부에 따르면 정부의 선박안전검사는 한국선급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모두 대행
해양수산부가 최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일부 기관들의 부정부패 및 부실운영을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일고 있다.
22일 시민단체와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해수부는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우선 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해 처음
느슨한 선박 안전관리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른바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와 해수부와의 유착관계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운항 관리를 하는 한국선급과 선박 안전 검사를 맡은 한국해운조합을 해수부 출신 낙하산 인사들이 장악하며 ‘그들만의 리그’를 펼쳤다. 세월호의 부실한 안전 관리감독 뒤에는 전·현직 해양 관료들 사이의 봐주기식
올해 전국 어촌체험마을 중 가장 운영과 서비스가 좋았던 마을은 어딜까. 올해를 빛낸 스타 어촌체험마을 뽑는 전진대회에서 본선진출 12마을이 자웅을 다툰다.
해양수산부는 전국의 어촌체험마을 중 올 한해 동안 운영과 서비스가 우수한 마을을 찾아 시상하는 ‘2013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다고 4일
신설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산하에 39개의 공공기관을 거느리게 됐다. 41개 공공기관을 거느린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산업부는 지난 정부에 이어 여전히 가장 많은 공공기관을 산하에 두게 됐지만 지식경제부 시절 보다는 크게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공공기관의 주무부처 변동 현황을 ‘공공기관알리오’에 공지했다. 산하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공공기관 여성 임원 비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은 15명으로 전체 254명의 5.9%에 불과했다. 이는 288개 공공기관 전체 여성 임원 비율 8.8%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준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1일 ‘어촌과 소통하는 바다신문고’ 운영 성과 및 7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바다신문고란 어업인과의 쌍방향 소통강화를 통해 정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수산정책 개선성과에 대한 체감도 증대, 수산분야의 의견이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되고 정책개선, 홍보 등 체계적인 대응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11일 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충남 보령시 소재 2개 어장정비 사업자 (합)보령환경, (주)해양개발의 입찰 담합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보령환경과 해양개발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발주한 6건의 어장정비개선사업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해 각 3건씩 낙찰 받았다
정부는 아프리카 국가와 수산분야 협력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광수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 6일 방한한 빅토리아 로페즈 앙골라 수산청장 일행을 정부과천청사에서 만나 양국간의 수산분야 협력가능성과 향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앙골라 측은 자국의 빈곤경감과 식품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관리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최
기획재정부는 17일 “기관장 평가에서 좋지 않은 점수를 받은 기관장 총 3명의 해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201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통해 “‘아주 미흡’ 평가를 받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기관장과 연속 2회 '미흡' 평가를 받은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ㆍ한국어촌어항협회 기관장 총 3명을 해임 건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