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의사에게 수여한다.
정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네트워크(ICRN)의 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비약물적 개입
국내외 1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가 서울 코엑스에서 1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 홀 전관과 로비에서 4만7000㎡ 규모로 열린다. A홀(1층)은 ‘치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매년 2000명씩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해 2035년 1만 명의 의사를 배출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에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의료계는 의약분업 당시 축소한 350명 증원이 적정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한국의과대학·의과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의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정면 반대하고 나섰다. 범대위는 의료계와 협의하지 않은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의료계는 의협 차원의 총파업 가능성까지 내비치면서 당분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5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임상부교수(42·사진)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제정된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북돋아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출범된 시상이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여자 의사회원
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윈은 신한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IPO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조윈은 이번 주관사 선정과 함께 적극적인 회사 규모 스케일업에 나서는 한편, 내년 하반기 성장성 특례 상장을 목표로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의학의 전통적인 암 치료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온 조윈은 견운모를 원료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29일 서울 종로구 미대사관저에서 각 분야 여성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숙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회장, 김연아,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사과 작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배우 윤여정, 이소정 KBS 앵커가 참석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서울 중구 미국대사관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여성 리더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연아 전 피겨선수,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정숙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회장, 윤여정 배우, 이소정 KBS 앵커, 김사과 작가.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사진)이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앞으로 3년간 한국·일본·호주·중국·홍콩·대만·몽고·필리핀 등 8개 회원국이 있는 서태평양지역 여의사들을 대표하는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으로, 세계 여성들의 권익, 여성과 아동의 건강 및 젊은 여의사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고(故) 김우중 대우 회장 2주기를 맞아 대우재단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찾아 포상한다.
대우재단은 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제정된‘김우중 의료인상’은 1978년 대우재단 출범부터 이어온 ‘도서·오지 병(의)원 사업’의 맥을 잇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오동찬 국립
고려대 구로병원은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가 지난 9일 한국여자의사회가 개최한 ‘제64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1회 보령전임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전임의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연구 업적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끼친 공이 큰 전임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교수는 ‘공복혈당 변동성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45∙사진)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선정되며, 상
한독은 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독은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한다. 이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국책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후학 양성과 연
보령제약은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권성원(80·사진)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권성원 회장은 2001년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03년부터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직접 모아 전남 고흥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도서벽지 전립선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 사업을 17년째 펼치고 있
서울시의사회가 2일 ‘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시민건강축제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나백주 서울시민건강국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수백여명의 시민과 의사회 회원들이 함께 시민건강 축제를 함께 즐겼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1906년 우리나라 의사 면허가 발급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홍승길 교수와 박경아 교수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한창수 기금사업본부장, 류임주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은 향후 해부학교실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일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제1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배순희 미즈앤미여성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ㆍ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배 원장은 2008년부터 대한
한미약품은 제1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40)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한독은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박명희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