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 물질이 남극에서 발견됐다. 상용 바인더 대신 사용 시 배터리 용량 유지 성능이 100%가량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지연구소는 차세대 이차전지로 꼽히는 리튬-황 전지 개발의 핵심 소재 후보물질을 남극에서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리튬-황 전지는 이론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크고 작은 공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3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이상혁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이상혁 교수가 조화 해석학 분야의 중요 난
카이스트, 뇌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 실시AI, 환각 극복하나…인간처럼 적응한다기존 모델보다 31% 더 정확한 ‘뇌 기반 AI’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게재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기존 AI의 한계로 지적되던 '환각(AI가 허위·거짓 정보
전문대학과 대학원대학을 포함해 11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이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제한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심사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 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인증심사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이화여대는 이향숙 제18대 총장 취임식을 24일 오전 10시 김영의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1963년생으로 이화여대 수학과 학사 및 석사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5년 이화여대 교수로 부임했다. 그는 수학의 암호학 분야에서 대표적 연구자로, 여성 최초 대한수학회 회장, 이화여대 연구처장·산학협
한국사회복지학회는 김교성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1957년 창립한 한국사회복지학회는 국내 사회복지학계를 대표하는 최대 학술단체로, 한국연구재단이 인정한 우수등재학술지인 ‘한국사회복지학’과 영문저널인 ‘Asian Social Work and Policy Review’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사회복지학계 최대 학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6~7일 이 대학 아트센터에서 16개 대학과 함께 글로컬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공대가 기획, 운영하고 있는 G-STAR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주요 콘셉트(1회: 제조창업, 2회: 해양 스타트업)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
“노인들은 시니어 주택을 생애 마지막 집이라고 생각하고 입소한다. 70세의 신체, 정신 상태가 아니라 입주 20년 후인 90세 노인이 사는 집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결국 노인 주거는 지속가능한 서비스와 환경이 제공돼야 성공 가능 하다.”
주서령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제 25대 한국주거학회 회장)는 국내 시니어 주택 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주택도시금융연구'가 이달 20일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주택도시금융연구의 학문적 가치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더욱 권위 있는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HUG는 설명했다.
주택도시금융연구는 주택과 도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지역별 기본계획이 공개됐다. 내년도 최종 라이즈 사업비 규모는 약 2조4000억원 내외가 될 예정이다.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는 27일 제4차 라이즈위원회를 열어 '17개 시도별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지원전략'을 확정했다.
라이즈 사업은 그동안 교육부가 맡아온 대학 지원 권한을 지
교육부가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중간평가에서 하위 67개 연구단(팀)이 탈락하고, 71개 팀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
1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추진되는 4단계 BK21 사업은 석·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전날인 2일 홍원화 전 경북대학교 총장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달 9일 홍원화 전 경북대 총장이 한국연구재단 취임을 한다. 임기는 9일부터 3년이다. 홍 전 총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2일자로 발령을 받았다”면서 “지난 8월부터 4개월 검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광복 한
공황발작이 발생하기 하루 전 예측해 대응을 돕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등장했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공동연구팀(제1저자 장수영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박사과정, 교신저자 박유랑 연세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교수·조철현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AI를 활용해 공황발작의 위험도를 하루 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혈액검사로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면역세포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이를 활용한 검사법이 상용화되면, 기존 간 조직검사와 간 세포검사, CT 등의 영상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성필수·한지원 소화기내과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의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치료 후
“그간 한국은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조직과 전략이 없었다.”
31일 왕규창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학한림원) 원장은 한국 기초의학 위기의 원인을 이같이 진단했다. 국내 기초의학 기반 강화를 위한 의료계 내외부의 변화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의학한림원은 서울 강남구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기초의과학 포럼을 열고 기초의학 강화에 무심했던
당뇨 환자들에게 흔한 ‘저활동성 방광’을 줄기세포 기술로 치료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신동명 세포유전공학교실 교수, 김승후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박주현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당뇨로 인한 저활동성 방광 동물모델에게 중간엽 줄기세포를 1회 투여한 결과, 배뇨기능 장애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고려대는 이 대학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OJERI)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29일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과학에서 사회로: 글로벌 회복력을 향해’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ARC 콘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전 심포지엄, 오후 콘퍼런스로 운영되며 OJERI의 지난 10년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5쪽 보고서·비공개 합숙평가 등 개선해야”“글로컬의 ‘로컬’은 되는데 ‘글로벌’이 부족”“정치권 인맥 줄 대기 ‘치열’, 사업 방향 어긋나” “지역대 살리기, 총체적인 국가 전략 필요”
5년간 비수도권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내년을 기점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반환점을 넘기는 가운데 대학가에서는 “평가개선이 시급하다”는
집속초음파로 뇌척수액 순환 장애를 개선해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김재호 신경과 교수, 김형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박사, 김선광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경두개 집속초음파를 통한 뇌척수액 순환 향상: 실시간 생체 내 이광자 및 광시야 이미징 입증(Transc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11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 2017-24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HK+사업을 끝맺으며 지난 연구와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HK+사업에 협조해 준 협력 기관 및 참여 연구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