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마존 청정원 순창고추장 '베스트셀러'…영국선 CJ '쌈장' 활용해 요리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도전장…교촌F&B도 자사 소스 아마존서 판매
K푸드 인기를 등에 업고 ‘K소스’가 덩달아 주목을 받으면서 식품가가 판 키우기에 분주하다. 지난해 해외 수출 규모에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소스분야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식품업체들이 한국 고유의 장맛을
식품업계가 지역과 상생하는 '로코노미'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는 특산품을 담아 아이디어 상품으로 주로 출시된다. 대부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는 만큼 새로움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판매 성과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23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BBQ가 올해 미국 테네시 주, 네브래스카 주, 아칸소 주에 이어 인디애나 주까지 진출하며 미국 총 50개 주 중 30개 주에 진출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인디애나 주(The State of Indiana)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에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매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도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신문·TV 등 전통 매체부터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8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중남미 최초 ‘K-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해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서는 식품 전문 바이어 대상 B2B 수출상담회와 일반 소비자 대상 B2C 체험 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K-푸드 수출업체 20개 사와 멕시코, 브라질, 아르
맥도날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남 진도의 작은 외딴섬 조도에서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주변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
롯데 PB ‘숍인숍’ 입점...‘오늘좋은’ ‘요리하다’ 판매, ‘요리하다 키친’도 운영GDPㆍ현지 식품시장 등 싱가포르 잠재력 감안해 '가정간편식' 공략 채비
앞으로 싱가포르 주요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요리하다' 등 롯데마트ㆍ슈퍼 PB(Private Brand)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롯데 유통군이 현지 최대 유통망을 활용해 K푸드 공략을 본격
할리스는 5월 일본 오사카에 오픈한 현지 직영 1호 매장 ‘난바 마루이점’이 100일간 누적 방문객 수 6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 인기 요인으로 한국식 카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을 꼽았다. 일본 2030세대 사이에서 한국 문화와 K푸드의 인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한국의 할리스 매장과 동일한 맛과 분위기를 만나
한국맥도날드는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대상인 ‘그랜드 에피(Grand Effie)’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 이상 국가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이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기존 광고제와
◇팀홀튼, 겉바속촉 도넛 ‘크룰러’ 2종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시그니처 도넛 ‘크룰러’을 출시했다. ‘슈크림 크룰러’와 ‘허니 크룰러’로 2종이다. 허니 크룰러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슈크림 크룰러는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한 메뉴다. 허니 크룰러에 커스터드를 더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깊고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다
국내 식품·외식업체들이 인천국제공항에 잇달아 매장을 내며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늘어난 외국인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출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K푸드를 앞세워 새로 오픈한 매장엔 한국 음식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창녕 갈릭 버거 등 인기
신세계푸드ㆍ메가커피 등 지역 손잡고 특산물 신메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가 식품외식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역농가는 소득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은 ‘상생’ 이미지 제고와 매출을 높일 수 있어 서로에게 윈윈(win-win)이다.
우리나라 식음료 업체들이 ‘2024 파리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현지에서 뜨거운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삼계탕과 떡볶이, 라면 등이 특히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림픽 기간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개관식 만찬 행사에 참여해 ‘퀴진케이’ 셰프들이 한식 메
CJ그룹(CJ)이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로서 2024 파리올림픽의 ‘K컬쳐’ 국가대표로 나선다.
CJ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팀 코리아 선수단에 한식 제품을 지원해 메달 도전에 힘을 싣는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기간 내내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의 문화와 음식도 알릴 예정이다.
CJ는 7년째 대한
노브랜드 버거, ‘김치+코울슬로’로 세련된 맛 추구K푸드 열풍에 매운맛 인기…일본서 불고기버거 등 인기
올 여름 국내 버거업계가 한국산 식재료에 제대로 꽂혔다. 고추, 깻잎, 김치 등을 활용한 소스와 부재료를 넣은 제품을 일제히 출시, K버거 다양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식품·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버거 브랜드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맥도날드는 2024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신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11일 경상남도 진주 고추를 활용한 2024년 한국의 맛 메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선보였다. 이 메뉴들은 경남 지역의
쇠고기 패티 2장ㆍ베이컨 더해 고기 풍미 극대화매운맛 대신 ‘고소ㆍ부드러운 감칠맛’ 집중‘진주 고추 머핀’ㆍ‘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도 선봬
진주 고추로 만든 장아찌의 감칠맛, 햄버거 통해 느껴보세요.
맥도날드가 올해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재료로 '진주 고추'를 선택했다. 맥도날드는 10일 맥도날드 신사역점에서 미디어 행사를
윤홍근 BBQ 회장이 세계 석학들에게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글로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AIB) 'AIB 2024 Seoul'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와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뉴욕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BBQ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타임스퀘어 광장 정중앙에 있는 원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광고를 송출한다. 광고 영상은 15초짜리 영상 3개가 5분마다 45초, 5주 동안 총 126시간, 3만240회가 노출된다. B
“글로벌 성장의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해달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최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글로벌 성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 회장은 "우리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 80억 인구에게 전파하는 문화 사절단임을 기억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