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장관, 기자간담회 전 집무실 개방…'역대 최초''정치·경제제도가 빈부 좌우'…"정치상황과 무관"저자 노벨상 수상 후 구매…국장 이상 16명에 배포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깜짝 공개'한 집무실 내 책상 한복판에 놓인 한 권의 책이 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 제목은 각국의 정치·경제제도가 어떻게 일국의 성패를 결정하는지 분석한 '국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에서 사용자들의 투자 성과 분석 결과를 자사의 리서치 콘텐츠인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은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을 선호했다. 한국장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유한양행이, 미국장에서는 △엔비디아 △테슬라 △디렉시온 데일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원장보 4명을 신규 임명하고 디지털·IT 부문을 신설한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종오 중소금융감독국장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로 임명됐다.
이 국장은 1970년생으로 충주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신용감독국, 저축은행감독국, 여신금융검사국, 여신금융감독국 등을 거
책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홍세화 한국장발장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이날 장발장은행 측에 따르면, 고인은 병원에서 암 투병을 하던 중 이날 정오쯤 숨졌다. 고인은 지난해 2월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3월 무역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사회 제3대 이사장에 권정택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정택 이사장은 2023년 10월 이사장에 선임돼 2025년 8월까지 이사장 직무를 수행한다.
권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진주 씨가 100여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영면에 들었다.
2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서 이 씨가 100여 명의 환자에게 인체조직 기증을 하고 지난 15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기증원 이 씨는 지난달 중순 지인들과 식사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 추정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생전 이
서울시가 기록적인 폭우를 감당하기 위해 처리 가능한 강우량 처리목표를 현재 시간당 최대 95㎜에서 최대 110㎜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지역별 목표치를 세분화해 정교하게 방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2022~2032)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인명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승인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트윗에 FDA를 ‘느린 거북이’라며 승인을 촉구하는가 하면,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 안으로 백신 승인을 하지 않으면 사표를 쓰라고는 ‘최후통첩’을 전달했다.
11일(현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백악관 코로나 대응 태스크포스(TF)의 공백이 더욱 심해졌다. 이에 미국이 코로나 대응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주 자신의 대변인인 케이티 밀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비상이 걸렸다. 감염 우려로 인해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던 보건당국 수장들이 잇따라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CDC는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이 백악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노출됐으며, 위험이 크지는
미국에서 조기 경제 정상화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주지사들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의 경제활동 재개 결정은 대통령인 자신의 권한이라면서 곧 관련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셧다운 조기 해제 관련 경제 정상화 권한이 연방 정부에 없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반박에 나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코로나19가 복병으로 튀어나오면서 그동안 치적 중 하나로 내세워온 증시 강세장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장 혼란이 계속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강
한독은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박명희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이젠 국회도 내려와야 하지 않을까요.”
정기 국회철이면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고위공무원(1·2급)들이 흔히 하는 푸념이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맞춰 세종시로 이주한 공무원들은 서울로 역출퇴근을 하고, 자녀 교육을 비롯한 개인 사정으로 서울에 남은 공무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서울과 세종을 오간다.
세종시 공무원들은 우스갯소리로 “공
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서울지방국세청장에 한승희 조사국장(사진)이 임명됐다. 또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8일 한 국장을 서울국세청장으로 전보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인 한 국장은 서울국세청 조사국 조사팀장, 본청 국제조사과장·조사기획과장,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조사분야를 두
프로듀스101에 대해 ‘야동’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Mnet 한동철 국장이 공식 사과했다.
한동철 국장은 22일 Mnet을 통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제작할 ‘프로듀스 101’ 남자 버전의 흥행 비결을 묻는 질문에 ‘눈을 떼기 힘들 정도의 강력한 콘텐츠’라는 표헌을 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가 본래 의도와 무관하게 큰 오해가 생겨 매우 당황스럽
외국계 증권사들이 한국에서 번 돈을 대부분 본사로 송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지의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에서 영업한 수백억원 규모의 뭉칫돈을 고스란히 해외 본사로 보내면서 국부 유출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총 90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확
아시아문화원, 울산과학기술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12곳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희귀의약품센터 등 5곳은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 지정기관은 전년대비 7개가 증가한 총 323개 기관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6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