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한전)은 23일 경기 하남시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에 대해 인허가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향후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향후 이의제기와 행정소송 등 가능한 모든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전은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서철수 한전 전력그리드부사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365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1년 더 유예된다. 취약계층은 1년 더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 할인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등 취약계층 약 365만 가구에 대해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 시 1년간 유
한국전력은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2023년도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감사실 심지은 차장)’ 2개 부문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상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의 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국민신청 업무추진에 헌신적으로 기
'무탄소에너지 확산' 민간 주도 플랫폼… 27일 정식 출범"탄소 배출 '0' 나라만이 경제 성장 가능"
"카본 프리(무탄소) 경제를 지향하기 위해 제도 등 현재 있는 모든 것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회성 무탄소(CF) 연합 회장은 24일 서울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CF 연합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민간 섹터의 중지를 모아 정부에 건의해 결과를
비정상적인 전기요금 관련 10일 여야가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관련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가 현 정부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떠넘긴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환율과 유가 상승 등으로 현 정부 들어 한전 재무 구조가 더 악화했다고 반박했
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를 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의 사례로 명실상부한 재난관리 분야를 선도하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 보유 기업 82곳유니코써치 분석, 447명 중 94명 여성학계 가장 많아…법조계 인사 뒤이어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중 10% 돌파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2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내이사를 포함해 100대 기업 이사회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 비중도 작년 처음으로 10% 벽이 깨진
원자력 관련 주들이 한국전력(한전)의 수십조원대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논의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원전설계업체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3.79%(2200원) 오른 6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비에이치아이(4.98%), 두산에너빌리티(2.45%), 한전산업(1.63%), 한신기계(3.34%), 일진파워(2.62%) 등
국회, 한전채 발행 한도 확대법 속도 부결 하루 만에 與 김성원·구자근 의원 발의 野, 15일 본회의 전 정책 의총 열고 정책 설명野 김성환 "부채 상한액 거의 턱밑…처리 불가피"
한국전력(한전)의 회사채(한전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법률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국회는 후속 조치에 여념이 없다. 여당은 관련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했으며 야당도 정책 의총을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후 2시 1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6.72%(1300원) 상승한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전력의 한전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최대 6배로 늘리는 개정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전은 올해
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이 전력 공급을 개시했다.
9일 한국전력(한전) UAE 바라카 원전 3호기가 최초로 UAE 송전망 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송전계통 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것이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최초로 수요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 23㎸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을 경기도 파주시 선유 변전소에서 24일 착공했다.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파주시 문산 변전소와 선유 변전소 간에 초전도 스테이션을 신설하고 영하 200℃ 이하로 유지되는 초전도 케이블로 연계해 인근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은 초전도 기술을 실제 전력계통
올해 2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h 당 33.8원의 인상 요인이 발생해 분기별 상한선인 3원을 올려야 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취임도 안 한 윤석열 정부에서 사실상 원가연계형 요금제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다만 기존에 발표한 대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되면서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은 ㎾h 당 6.9원이 오른다.
한국전력은 정
올해 2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h당 33.8원의 인상 요인이 발생해 분기 상한 3원을 올려야 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다만 기존에 발표한 대로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되면서 다음 달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6.9원이 오른다.
한전은 28일 정부로부터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통보받고 4~6월 전기요금에
정부와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다.
한전은 연료비 조정단가를 0원/kWh(킬로와트시)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전날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적용 유보 의견을 한전에 통보한 데 따른 것이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 연료비 조정요금, 기후환경요금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는데 2분기 연료비 조정단
한국전력이 100㎿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6300억 원 규모의 금융계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등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두산중공업이 터빈공급 및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KB국민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추진된 한전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다.
제주시 한림읍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효율’보다 ‘안전’에 방점을 두는 메시지를 통해 안전사고 근절 인식을 확대하겠단 복안이다.
정 사장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 이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 사장은 지난달 24일 세종시 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