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측 “가격 발견 기능‧거래비용 감소 긍정적”개인 투자자 “개인 불리해져…공매도에 유리할 것”전문가 “유불리 따지기 어려운 문제”
13년 만에 변경되는 주식거래 호가가격단위가 자본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다. 한국거래소는 호가단위가 더 세분화하면 개인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일부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는 실효성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매도’ 관련 개미(개인 투자자)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에 개미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공매도 문턱을 개인만큼 올려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전달했다. 현재 정부의 방향과는 정반대의 내용이다.
15일 이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지난 4일 백 의원실에 외국인·기관의 담보 비율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