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년 개통하는 필리핀 도시철도 마닐라 메트로 7호선(MRT-7)의 운영유지보수(Operation & Maintenance, O&M)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사업 수주가 유력하며 수주 시 코레일 첫 해외철도 O&M 사업 진출에 성공하는 셈이다.
코레일은 2025년 개통 예정인 필리핀 MRT-7 O&M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
숭실대는 철학과 김선욱 교수가 지난달 23일 전남대 김남주기념홀에서 개최된 한국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5대 회장으로 취임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이다.
김선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와 기후 위기의 시대에 철학이 감당해야 하는 시대 비판의 임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AI 시대를 맞이한
공공기관이 성범죄·음주운전 등 임용예정자의 결격 사유를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부적격자가 공공기관 직원으로 채용될 우려가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임용·징계제도 운영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일부 공공기관이 정부지침과 달리 징계시효·양정기준을 완화해 임직원의 비위 행위 예방
대전지검 형사1부(황우진 부장검사)는 부산발 수서행 SRT 338호 열차가 지난해 7월 1일 대전조차장역 내 철로를 탈선해 6명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을 수사한 결과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시설사업소 소장‧시설팀장‧선임시설관리장, 대전조차장역 소속 운전팀장, 대전관제실 소속 시설사령 등 코레일 관계자 5명을 철도안전법 위반죄 등으로 13일 불구속 기소했
검찰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압수수색 영장에 ‘뇌물로 6000만 원 수수’ 혐의를 기재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의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검찰은 노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금품을 수수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전날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의
자외선을 이용해 즉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없애는 장치가 개발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개인위생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1초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이상 없애는 ‘휴대형 자외선 바이러스 제거장치’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형 자
한국철도 신임 사장으로 나희승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26일 취임했다.
나희승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탄한 철도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강력한 경영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 사장은 이날 새벽 경기도 고양에 있는 KTX 차량기지(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현장점검으로 취임 첫 행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오영식(54)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오 비서실장은 고려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2기 의장 출신으로, 16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7,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철도 분야 대표적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와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의 경영실적 평가 결과가 1년 만에 엇갈렸다.
1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철도는 2018년 B등급에서 지난해 D등급으로 두 단계나 하락했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조작한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안일환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21개 공공기관이 6월 채용공고부터 지역인재를 18% 수준으로 채용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기관 확대안이 27일 23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지역인재 의무채용 기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하고 모든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국민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 서비스를 모빌리티 플랫폼과 연계해 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철도와 타 교통수단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카카오 T 앱에서 KTX,
최근 울산 태화강 정거장 전철주 기초공사를 따낸 이엑스티가 한반도 철도 사업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엑스티는 한반도 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에 대비해 철도 관련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은 2018년 12월 착공식이 열린 뒤 북한의 협조 거부로 사실상
네이버는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와 코레일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철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철도 승차권을 네이버에서 쉽게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연동하고, 코레일 홈페이지나 앱에서 네이버페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한국에 대한 GM의 지속적 사업·투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카젬 사장은 25일 인천 부평에 있는 GM 한국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9 쉐보레 디자인 프로그램’ 후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철수설을 일축했다.
그는 “부평공장에서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랙스 생산 연장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추가
잡코리아는 1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의 지난해 경영공시 자료 중 정규직 직원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업 36개사의 전체 정규직 직원 수는 총 13만995명으로 2017년 동일기업의 전체 직원 수 12만6331명보다 3.7%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직원이 가장 많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초고속열차 KTX가 '헝가리 다뉴브강' 여행을 홍보하는 차량내 책자를 실은 채 여전히 운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이후 일주일여의 시간이 지났지만 코레일은 광고주 계약, 헝가리 대사관과의 협찬 계약 등 수익문제 때문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여행업계
현대차그룹이 쌍용자동차에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스택’ 공급을 추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스택은 공기 중의 산소와 수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른 자동차 회사는 물론 선박과 열차까지 모든 동력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을 안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공사 당시 발파작업으로 발생한 가축 농장 피해와 관련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달리 대림산업의 책임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림산업이 피해가 우려된다는 보고서를 사전에 제출했는데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원안대로 공사를 강행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설범식 부장판사)는 2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대림산업을 상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은 신임 영업본부장에 전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물류본부장을 지낸 최덕율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덕율 본부장은 광주송원고와 전남대를 졸업 후 고려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했다. 코레일에서 기획조정실장, 전북본부장, 부산경남본부장, 물류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원강업이 강세다. 에코마그네슘 합금을 활용한 자동차 및 철도 시트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최근 철도 테마주의 상승 속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2시 1분 현재 대원강업은 전날보다 5.95% 오른 4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강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에코마그네슘 상용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