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내일(18일)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3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수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다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며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저지대 침수
일요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1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일부,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상권 일부, 제주도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9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올 예정이다.
전남ㆍ경상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강원 영서ㆍ경기 동부ㆍ경상도ㆍ전남 5∼2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