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분양시장을 이끌 것으로 점쳐지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첫 메이저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옛 보금자리지구에 조성된 만큼 가점제로 진행돼 무주택자들에게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97
유승종합건설은 지난달 27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관계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승종합건설은 1985년 2월28일 인천에서 창립한 건설사로 주택, 건축, 토목, 조경 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건설회사로 나아가며 역량을
최근 수요자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중대형(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가 조금씩 꿈틀대고 있다. 부동산 규제 완화 바람을 타고 올 들어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고 미분양도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신규 공급물량도 중대형 아파트가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중대형(전용95.9㎡이상~1
주택시장이 실 수요자로 재편됨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급화된 커뮤니티로 중무장한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거 90년대 커뮤니티 시설은 노인정과 놀이터, 휴게소가 전부였던 것에서 발전해 최근 분양 단지에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 카페에 게스트하우스까지 조성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8174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속속 진행된다. 서울 강동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서울 강남 개나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인천 구월지구에서는 민간분양 아파트 860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충남 천안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4일 인천시 구월보금자리택지지구 S-2블록 '유승 한내들 퍼스티지'을 분양한다.
'유승 한내들 퍼스티지'는 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74~124㎡ 860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인천 최초 94㎡형 5베이, 121㎡형 테라스를 갖춘 가든하우스 등이 특징이다. 124㎡형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아
유승종합건설은 다음달 4일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4~124㎡ 860가구로 구성됐다. 중소형 가구의 비율이 70%로 높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다 4베이~5베이 설계가 적용돼 일조와 조망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부에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3월에 아파트 분양물량이 2만5천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에 최대물량이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3월에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37곳, 2만5443가구로 조사 됐다.
전년동기(24곳, 1만7263가구) 대비 47% 늘었다. 2005년 2만6천가구가 분양된 이후 최대 물량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14곳,
올해 들어 길었던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조짐을 보이면서 각 유망 택지지구및 신도시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첫 분양의 성공 여부가 올해 분양 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는 전년동기 대비 약 4배에 달했고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 역시 6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2014년 분양시장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다. 건설사들은 봄철(3~5월)에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낼 전망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봄(3~5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108곳, 7만5345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79곳, 4만198가구)대비 87.4%(3만5147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55곳, 3만8292가
부동산 수요가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며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대형아파트 설계에 못지 않은 화려한 ‘스펙’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고급형 중소형 아파트는 대형아파트보다 목돈은 안 들면서 고급스러움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실제로 반도건설의 경우 지
개발호재가 많은 경기도 평택·안성지역에 연내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5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연말까지 평택, 안성 등 경기 남부권에 금호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유승종합건설, 이수건설 등이 아파트 73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평택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2020년 완료 예정),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분양계약 체결(2016년 완공 예정), KT
보금자리 폭탄에 숨죽이던 민간분양 시장이 살아날까. 6월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마무리되고 민간주도의 공급물량이 크게 늘어나며 분양시장에서 민간의 반격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5월과는 달리 공공물량이 566가구에 불과해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민간물량은 서울지역의 재개발.재건축과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물량이 확대되며 치열한 주도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