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문화 콘텐츠 산업의 키워드는 각 분야의 칸막이가 없어지는 융합현상이 두드러질 것 같아요. 장르간, 플랫폼간, 기업간, 사업 아이템간, 국가간 칸막이가 없어지며 융합 현상이 가속화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8일 주최한 ‘K-컬처 정책포럼’에서 2016년콘텐츠 산업을 이끌 10대 트렌드가 발표된다. 10대 트렌드 주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첫 사업 기획작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RT’를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사업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22일 CJ인재원에서 약 400여 명의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사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 출범식 및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RT’ 신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오는 2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서 문화ㆍ예술 복합리조트(IR)인 ‘파라다이스 시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사업비 1조3000억원(1단계)을 투입하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대지면적 20만3041㎡(전체 대지면적 33만㎡)에 특 1급 호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전용 카지노, 플라자, 컨벤션 시설, 레스토랑, 고급형 스파 등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콘텐츠 파워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별에서 온 그대’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4 도쿄드라마어워즈에서 해외작품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쿄드라마어워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TV 드라마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이날 시상식에는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직접 참
박신혜는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 베이징을 거쳐 지난 13일 대만에 입국했다.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등을 통해 다져온 높은 인기로 한류 스타로서 직접 중화권 팬들과 만난 것이다. 또한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막 끝낸 이준기는 중국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5개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다. 한때 침체한 중국에서의 한
◇ SK하이닉스 '대륙의 꿈' 영근다
충칭공장 준공… 중국내 반도체생산기지 전략 완결판
SK하이닉스가 중국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 전략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26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SK하이닉스 반도체 후공정 생산법인 준공식에서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
중국이 한류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다.
상반기 화제작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 ‘치맥’, ‘도민준’ 열풍을 일으키며 한류 3.0의 기폭제로 작용했다.
조인성, 공효진이 출연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20억원에 중국에 수출되더니, 후속작인 정지훈, 크리스탈의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건국대는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이병민 교수팀(문화콘텐츠학과)과 서울시립대 아시아팝컬쳐연구단 장원호 교수팀(도시사회학과) 합동연구단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SSK)의 제2단계 중형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SSK 2단계 사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이병민 교수는 ‘창조경제와 국가경쟁력’이라는
KBS와 한국언론학회의 공동주최하는 한류 컨퍼런스가 ‘한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Korean Wave : Toward the Next Chapter)’를 주제로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KBS 라디오공개홀에서 열린다.
기존의 한류 세미나에서는 주로 한류 확산을 도모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한류의 한 단계 도약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그룹 JYJ 멤버 김준수와 호흡을 맞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는 5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4 시아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투어 콘서트 인 재팬(2014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in Japan)'에서 김준수와 배우 정선아가 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며 '모
KT는 미래창조과학부 및 YG와 함께 패션메카 동대문의 패션몰 롯데피트인(FITIN) 동대문점 9층과 10층에 500평 규모로 홀로그램 콘서트 홀인 ‘클라이브’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이브에서는 지난 5월 코엑스 월드IT쇼에서 선보였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과 새롭게 추가된 빅뱅의 ‘판타스틱베이비’ 등이 홀로그램 콘서트로 상영된다. 더
우리시대 최고의 거장 김종학PD가 극단적 선택을 해 큰 충격을 줬다. 드라마 제작사들은 한편 드라마를 만들고 이내 쓰러지고 만다. 한류 거리로 유명한 일본 신오쿠보 지역은 주말에 발 디딜 틈이 없었지만 이제는 한산하기만하다. 대신 일본 우익의 반한 시위대가 한류 거리를 차지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반짝한 이후 K-POP의 열기가 점차 식고 있다.
2011년 한해동안 국내에서 판매된 화장품 매출액은 10조 8200억원으로 10조원대를 첫돌파했다. 전년보다 9.6%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난 것을 증가 이유로 꼽았다. 화장품 수출액도 2006년~2010년 사이 연평균 28.4% 고도성장했으며 2010년 한해동안 수출액은 7억6100만달러(8
뉴욕 패션위크 공식일정 중 하나인 컨셉코리아가 지난 9월 7일 맨해튼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화려하게 진행됐다. 컨셉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 패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그룹전이다. 참가 신청 디자이너 중 선정 기준을 통과한 디자이너가 뉴욕 무대 진출 기
2000년 대 초까지만 해도 신기하기만 했던 한류가 인터넷 시대와 맞물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으로까지 세를 확장하고 있다. 잠시 스쳐가는 바람일 것이라고 했던 한류가 예상을 뒤엎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방영된 ‘대장금’이 시청률 90%를 넘기는가하면 한국가수의 美 빌보드 메인차트와 영국 UK 싱글차트 석권의 쾌거도 이뤘다. 전문가들은
“싸이가 들으면 좀 억울할지 몰라도 한국의 재미있는 가수에게 전 세계가 매료된 데는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역할이 적지 않습니다. 그가 끊임없이 한국의 교육열과 문화의 깊이에 대해 역설하면서 대한민국은 미국인들이 다 아는 나라가 됐습니다. 친숙하다는 의미죠.”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김경희 사무국장은 싸이 ‘강남스타일’ 열풍의 원인을 국가 인지도 상승에서 기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간 만큼 나라마다 선호하는 한류 스타도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K팝 아이돌 그룹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예상외의 인기를 모으는 스타도 있어 눈길을 끈다.
한류 산업이 가장 발달한 일본에서 최고의 한류 스타는 장근석과 카라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발표한 ‘2011 한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배우 장근석은 배용
세계 곳곳에 뿌리내린 한류는 뚜렷한 이익을 가져다주는 수출 효자 콘텐츠다. 한국 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은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낳고 있다. 한류 콘텐츠 수출이 두드러지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이고 있을까.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국가별 한류 콘텐츠 수출 동향과
싸이의‘강남스타일’이 꿈조차 꿀 수 없었던 불가능한 일로 보였던 영국의 음악(UK)차트와 미국의 빌보드 차트를 석권했다. 지구의 반대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선 수많은 청소년들이 한국 가수처럼 되는 것이 소원이다. 이영애 송일국은 이란에선 국빈대우를 받는다. 일본에선 카라가 지난 한해 벌어들인 수입은 695억원에 달하고 장근석은 일본 톱스타가 받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