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ㆍ현대백, 매출ㆍ영업익 동반하락…신세계, 매출 유일 성장3분기 소매판매 부진에 이상기온 등 대내외 악재…"일시적 영향"'와신상담' 백화점업계 "리뉴얼ㆍ콘텐츠 강화, 4분기 연말 수요↑"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3분기(7~9월) 성적표가 기대 이하였다. 영업이익뿐 아니라 매출마저 뒷걸음 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고물가에
한화솔루션, 임시 주총서 인적분할 승인현대백화점은 ‘부결’…“지주사 전환 재추진 없다”‘자사주의 마법’이 결과 갈랐나…분할 후 기업가치 변화 여부도 주목
지난해 9월 인적분할을 결정한 한화솔루션과 현대백화점이 주주총회에서 엇갈린 결과를 받아들었다. 인적분할이 주주가치보다는 대주주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비판과 분할 이후 존속회사의 기업가치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중심으로 지주사 설립을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구상이 나왔다. 현대그린푸드가 보유한 현대백화점 지분을 매각하기로 함에 따라 계열분리에 대한 관측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나 그룹은 “계열분리는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 9월 지주사 전환 계획 발표 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 인적 분할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적 분할은 내년 2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1일 자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시주총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현대백화점은 신설법인인 현대백화점홀딩스와 존속법인 현대백화점으로 분리된다. 분할비율은 현대백화점홀딩스 23.24%, 현대백화점 76.76%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환경이 급변한 지난해 유통업계는 업종별 희비가 확연히 엇갈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홈쇼핑과 이커머스의 약진이 돋보였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대형마트가 내식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비교적 선방한 데 비해 수년간 성장세를 이어왔던 편의점이 주춤했다.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인 것은 백화점이다
지난해 백화점 3사의 영업이익이 평균 4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 온라인 유통의 약진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연결기준 지난해 총매출액 7조7162억 원 영업이익 8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5%, 81.1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732억 원, 1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 늘며 선방했으나, 영업이익은 53.5% 감소하며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부문별로는 우선 백화점이 부진했다. 백화점(현대백화
정윤숙 신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의 5대 경제단체 진입을 임기 내 목표로 제시했다.
10일 정 신임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서 당선 소감과 향후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로 3년이며, 협회장 취임식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다.
정 회
현대백화점그룹은 17일부사장 2명,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7명, 전보 15명 등 총 52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19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한 점이 특징"이라며, "조직의 안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고 핵심
서울 강남 코엑스몰의 운영권 선정 후보자가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로 압축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무역협회의 코엑스몰 및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 선정 본입찰 마감 결과, 현대백화점그룹의 한무쇼핑과 신세계그룹의 신세계프라퍼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심사까지 통과했던 애경그룹은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본입찰에는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
황금알을 낳는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 간 한판 승부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시내면세점 쟁탈전에 뛰어든 대기업들은 총 7곳이지만, 이들에게 할당된 면세 사업권 자리는 단 2곳 뿐이다.
황금알을 잡기 위해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가 하면 중소기업을 대거 끌어들여 상생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는 등 수 싸움이 치열해지고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을 위해 중소·중견기업들과 손잡고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또 면세점 운영에 필요한 투자비 전액을 자기자본으로 조달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을 운영할 합작법인 ㈜현대DF를 설립하고, 합작법인에 유통 및 관광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등이 주주사로 참여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15년
현대백화점그룹은 12일 현대리바트 대표에 김화응 사장을 승진시키는 등 사장 1명 전무 5명을 포함해 승진 37명, 전보 1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2015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김화응 사장은 1959년생으로 숭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 오흥용 대표이사 사장과 박
현대백화점이 코엑스몰 관리운영권을 보장해달라며 한국무역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 항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1일 관련회사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즉각 항소를 제기하겠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오영준 부장판사)는 현대백화점과 한무쇼핑이 무역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위탁계약체결금지 등 청구
'코엑스몰'의 관리운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여온 현대백화점이 한국무역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현대백화점과 한무쇼핑이 무역협회를 상대로 낸 위탁계약체결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출자약정에 따라 관리·운영권을 주기로 한 시설은 소규모 상가들로 구성된 지
현대백화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99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371억7700만원으로 47.3% 감소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실적과 비교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4.6%, 4.6%, 47.3%씩 줄어든 수치다.
특
한무
한무가 18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무는 후배들을 보기 위해 조기축구 모임을 찾았다. 한무는 자신도 축구를 하며 뛰고 싶어 했지만 나이가 들어 몸이 맘처럼 따라주지 않아 안타까워하며, 대신 감독 역할을 했다.
한무는 축구 외에도 30년 동안 웃음봉사를 해온 사연, 불우했던 어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