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일본, 호주, 캐나다 등 11개국 통상장관들이 모여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서명한다. 작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자간 무역협정은 미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며 협정 탈퇴를 선언한 지 14개월 만의 일이다. 미국의 탈퇴로 당초보다 규모가 쪼그라들었지만 여전히 CPTPP는 세계 국내총생산
미국 상무부의 철강제재가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등으로 확대될 경우 향후 5년 간 최소 68억1000만 달러의 수출 손실이 발생하고 일자리는 4만5000개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7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미통상전략 긴급점검 세미나 : 미국발 통상위기,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을 연계하겠다고 시사했다. 한미 FTA 재협상 결과에 따라 철강·알루미늄 관세 적용에서 한국이 제외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과
경제계가 미국 의회와 정부 관계자들에게 미국의 철강수입 제재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해달라고 요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미국 상원·하원 의원을 비롯해 행정부, 백악관, 주지사, 경제단체장 등 총 565명의 유력인사에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이 전달된 주요 인사는 오린 해치 상원재무위원회 위원장, 케빈 브래디 하원세입
한국 경제계가 △한미 FTA 개정 △한국산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한국산 철강·알루미늄 수입규제 강화 등 미국의 3대 통상공세 대응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투자대표단을 보내 한국의 대미 경제발전 기여 성과를 미 행정부 및 의회에 전달했다. 대표단에는 현대차, SK, 포스코, 롯데케미칼, 한화, 대한항
얼마 전 웬디 커틀러를 만났다. 2006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미측 협상대표였던 그는 퇴직 후 모 싱크탱크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한·미 FTA에 대해 묻자, 그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서의 트럼프의 협상 전략을 배우라”고 조언한다. 작년 8월 시작된 NAFTA 재협상은 6차 협상까지 했지만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멕시코의
정부와 KDB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한국지엠 정상화 방안을 놓고 GM 측과 수차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GM이 사전 협의 없이 군산공장 폐쇄를 전격 통보 했다는 것과 다른 것이어서 정부의 부실 대응 논란이 불어질 전망이다.
21일 정부와 산업은행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개월여 동안 GM과 물밑 협상을 했지만 얻은 것은 없었다. 산은
문재인 대통령이 불합리한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당당한 대응을 천명하며 강공모드로 전환해 무역 전쟁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당시 청와대가 세계무역기구(WTO) 제소가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중국과의 소통을 주장했던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미국이 한국산 세탁기에 이어 철강에 관세 폭탄 카드를 꺼낸 것에 WT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함께 군산경제 활성화 TF를 구성하고, 군산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과
‘무역확장법 232조’ 등 미국의 보호무역 융단 폭격에 한국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미국의 융단 폭격에 대처하기 위해 통상, 안보, 외교 등을 하나로 묶은 큰 전략이 필요하다고 통상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관련기사 3·14면
19일 우리 정부와 통상 전문가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6일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조사를 발표하면서 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차별 보호무역 공세가 계속된다. 트럼프 정부는 출범 후 1년간 다른 나라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이어질 수 있는 무역조사를 대폭 늘린 데 이어 조만간 새로운 조치에도 들어갈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취임 첫 1년간 수십개 국가를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관행과 관련해 94건의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의 주요 무역파트너인 한국과 중국에 대해 연일 공세를 펼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하거나 폐기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중국에 대해서는 제재 조치를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 여야 의원들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그들은 덤핑으로 우리 산업과 노동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3월 초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3차 협상에서도 2차와 유사하게 각자 자기 관심 사안에 대한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 같다"며 "미국은 자동차를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첫 여성 1급으로 승진한 유명희통상교섭실장이 관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희 실장은 강단 있고 통상에 남다른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빈틈없는 논리로 상대국 협상단을 압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행시 35회 출신으로 1992년 총무처에서 처음 공
한국과 미국 통상당국이 이틀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2차 개정협상을 벌였지만 팽팽한 견해 차이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다. 미국이 한·미 FTA 개정협상에서 예상보다 더 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향후 협상도 험로가 예상된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협상단은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하고자 원산지 증명서 교환 대상을 확대한다.
한·미 통상당국의 FTA 개정협상 등 미국의 통상압력 강화로 수출의 불확실한 요인이 커지면서 중소기업이 대처할 수 있는 관세 행정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2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관세청, 국세청, 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견인차인 수출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시대’가 점쳐지고 있지만, 우리 수출을 둘러싸고 있는 대외 환경은 녹록지 않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 통화 긴축 기조, 한·미 FTA 재협상 등 보호무역주의 압박, 달러화·엔화 대비 원화 강세 등은 수출 증가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2차 협상이 3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정부는 2차 개정 협상에서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에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수석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