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베트남사무소는 12~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국제행사 ‘TECHFEST VIETNAM 2025’에 참가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KTC는 한국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으며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총 32개 한국 기업
한국과 베트남 무역구제 당국이 양국의 수출입 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 정부는 베트남 측에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일 베트남 다낭에서 베트남 무역구제청과 '제9차 한-베트남 무역구제 협력회의' 및 '제10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구제
정부가 2029년 한-아세안과의 교역규모 30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디지털 등 신통상 의제를 반영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조속히 진전시키고, 아세안과의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한-아세안 대화
정부가 베트남 정부에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과 15일 각각 베트남 재무부, 산업무역부와 연쇄적으로 국장급 화상회의를 열고, 지난달 국빈 방한 계기로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성과 이행현황과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12일 회의에서 우리 측은 베트남에 진출한 섬유
삼일PwC는 새정부 출범 이후 100일간 경제·산업 정책 방향과 주요 변화를 분석하고, 산업별 기회와 도전 과제를 식별해 중·단기 대응 전략을 제시한 ‘새정부 출범 100일, 경제 회복의 시동을 걸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새정부는 출범 100일 동안 저성장과 공급망 불안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경제 성장을 국가적 목표로 삼고,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탄소섬유의 전략적 가치를 중심으로 베트남에서의 사업 방향과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13일 HS효성에 따르면 성 대표는 “탄소섬유는 현재 사용되는 모든 금속 및 플라스틱을 대체해 항공우주, 자동차 등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한 국가전략 사업소재”라며 “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베트남 가상자산 시장 육성을 위해 베트남 밀리터리뱅크(MB은행)와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나무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밀리터리뱅크와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밀리터리뱅크는 1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지식협력(KSP),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을 활용해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응우옌 반 탕 베트남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협력 환경 속에서도 양국이 교역·투자 등 다방면에서 굳건한 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 회장의 이번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맺어온 긴밀한 협력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가 반영된 결과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판 반 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이날 양국이 맺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국방·방산 협력을 한층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다.
먼저 국방부 및 군 간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해 '국방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카이노스메드, ES큐브 총 2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S큐브는 29.91% 상승한 2780원을 기록했다. 전일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약 208조 원)를 목표로 과학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한국 중소기업들은 미국의 고관세 정책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래서 베트남과의 협력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과학기술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
베트남 또럼 당서기장 국빈 방문베트남 최대 국영 해운사와 MOU 체결“지속적 투자로 협력 굳건히 할 것”
베트남은 HD현대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한 축이자 최고의 사업 파트너입니다.
HD현대가 해외 선박 건조 핵심 거점인 베트남과 조선 협력을 확대한다.
HD현대는 12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 주관으로 실시된
AI 데이터센터·국가 AI 전략·해저 HVDC 송전망까지‘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서 대규모 MOU 체결…동남아 시장 공략 속도
LG·KT·LS·HD현대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베트남과 인공지능(AI), 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조선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정부·기관·기업
LG CNS가 베트남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LG CNS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기업인 베트남우정통신그룹(VNPT),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의 투자 협력 관계
또 럼 서기장 방한 계기 포럼…정부·기관·기업 500여 명 참석산업 28·에너지 11·철도 3·기타 10건…정부 “FTA 공동위 통해 이행 지원”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산업·에너지·철도·식품·관광 등 전방위 분야에 걸쳐 5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신짜오(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빈으로 11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내외를 맞아 베트남어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만찬 자리에서는 "사돈의 나라인 베트남에 대한 굳건한 우정과 협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양국 간 변함없는 우정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또 럼 서기장의 방한을 기념해 이날 청와대 영빈
최태원 등 4대 그룹 총수와 만찬기술-금융 협력 강화 폭넓게 논의
한국과 베트남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규모 인프라와 신산업을 아우르는 ‘기업 협력 가속화’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11일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방문으로, 베트남 서열 1위인 당 서기장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날 양국 정상은 "올해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