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11일까지 전북 장수군 방화동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여름 계곡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축제다. 밸리 워터파크에서는 유수풀, 대형풀장, 슬라이드가 준비돼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잊을 수 있다. 10일, 11일에 맨손으로 송어 잡기 체험이 하루 두 번씩 운영된다. 잡은 어종은 가져가거나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남 통영시에 방문했다. 지난해 대선 이후 재방문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 나서 “작년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달러를 넘었다”며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해 굴·전
사적 모임 인원 제한으로 보냈던 '비대면 명절'은 이제 끝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돌아온 '대면 설 연휴'다. 온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웃음 꽃을 피우는 연휴, 하루쯤은 시간을 내서 가족과 함께 걸어 보는 건 어떨까?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겨울철 걷기 좋은 길 11곳이 있다. 가족과 함께 손잡고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멋진
정부가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및 교통량 분산 유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9월 초에 발표한다. 또 4대궁·종묘 및 조선왕릉,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서 연휴 교통 및 여가지원 대책을 보면 내달 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지난달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출현(이하 한산)’이 닷새 만인 31일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썼던 전작 ‘명량(2014년)’에 이은 인기몰이다.
용장의 면모를 보여줬던 명량과는 달리 영화 ‘한산’에서는 치밀한 학익진과 거북선 전술을 펼치는 지장으로서의 이순신을 그렸다. ‘한산’을 연출한 김
돌이켜보면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대한민국 사람 5000만 인구가 다 아는 위인 이순신 장군 역할을 제안했을 때, 나를 뭘 믿고 그러셨을까…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28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해일의 솔직한 소감이다. 2014년 개봉한 ‘명량’의 뒤를 이은 김한민 감독의 신작 ‘한산: 용의 출현’에서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수욕장, 관광지 등 전국 주요 휴가지에서 U+5G를 즐길 수 있도록 5G 기지국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휴가기간이 본격 시작되는 이달 내에 전국 40여개 주요 해수욕장에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U+5G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이미 기지국 구축을 완료한 경포대, 속초 등을 비롯해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156만명 방문…만족도는 부여 서동 연꽃축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 축제 가운데 강원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가 가장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화천 산천어 축제에는 156만4133명이 방문했다.
설 연휴에만 190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한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흥행 키워드는 ‘속편’이다.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없다”는 충무로 속설을 깨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4년 전 470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이다.
김한민 감독의 생각은 ‘콜럼버스의 달걀’을 떠올리게 한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소재들이 김한민 감독과 만나 꽃을 피웠고 한국영화사에 큰 흔적을 남겼다.
2011년 8월, 조선시대 주요 병기였던 ‘활’을 소재로 한 ‘최종병기 활’이 그랬고, 국민 성웅 이순신 장군의 드라마틱한 해전 명량해전을 다룬 ‘명량’이 그랬다. 이색적
“지금 시대에 우리에게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주시는 걸로 보여주는 것 같아 감독으로서 큰 떨림과 큰 감사함이 앞선다.”
‘명량’ 김한민 감독의 말에는 역대 최다 관객 스코어를 경신한 상업적 고마움보다 이순신 장군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한 관객에 대한 감동이 앞섰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영화
영화 ‘명량’이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씬으로 호평 받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영화 ‘명량’ 지난 이 8월 29일(금) 개봉 31일째 1284억 8109만 0010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영화계 사상
8월 축제 일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8월 전국 축제는 총 12개가 진행 중이다.
이 중 8월17~18일에 끝나는 축제는 △울산 서머페스티벌 △통영한산대첩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 △자라섬 불꽃축제 △고창 갯벌 체험축제 △울산 물총축제 등이며, 8월31일에 끝나는 축제는 △양평 물놀이 축제 △양평 메기수염축제 △에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바닷길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6개 섬들을 둘러보는 ‘한려해상 바닷길 100리’를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단 측은 이 사업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려해상 바닷길 100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중 통영과 거제 부근의 한산도
수산물품질인증품이 추가로 학교급식과 군인급식에 공급될 전망이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소비확대를 위해 인증신청 및 인증품 판매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분야의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수산물 품질인증 생산업체는 현재 1198여 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이들 업체의 출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공익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180여건 41억4100만원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축은행별로는 남양저축은행이 남양 육영재단에 12억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장학사업으로 총 12억3000만원을 집행해 금액면에서 가장 컸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장학사업 2억원, 결식아동돕기에 1억4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