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18일부터 22일까지 의사와 침술가로 구성된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4 한의학 임상 연수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임상 연수 프로그램은 자생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국책 임상 연수 사업 일환으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자생한방병원은 해
무의 씨앗이자 한약재인 ‘내복자(Raphanus sativus Linne)'가 디스크 내 수핵세포를 보호하고 증식을 도와 퇴행성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김현성·여창환 연구원의 내복자 수핵세포 보호에 관한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학(Biology) (IF=3.6
자생한방병원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특혜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달 8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생한방병원 특혜 의혹’이라는 3개의 보도 영상과 ‘주간 뉴스타파_자생한방병원과 악마의 발톱’이라는 영상을 송출한 바 있다.
보도 직후 자생한방병원은 입장문을 통해 건강보험 적
대한한의사협회가 프랑스 파리 올림픽 안세영 선수의 금메달 쾌거에 일조한 장세인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 회장은 안세영 선수의 발목부상 정도가 심상치 않다는 연락을 받고 파리로 급파돼 침과 도침, 추나 등 다양한 한의치료를 통해 안 선수가 세계 정상에 서는 데 일조했다.
장 회장은 “농구와 배구 등 여러 종목의 국
자생한방병원이 해외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2024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인턴십’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인턴십은 참가자들이 한의학에 대한 이해와 배움을 넓히고 이를 글로벌 통합의학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한 한의학 임상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의 슬로건도 해당 목적에 부합하는 '한국의 자생한방병원에서 의학적 안목을 넓히세요(Broaden yo
우두법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한 지석영 선생의 한의사로서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오후 4시부터 서일대학교 호천관 7층 강당에서 ‘지석영의 삶과 종두법’을 주제로 한·중·일 연자가 참석하는 제1회 지석영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뇌졸중 치료에 한의약 침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7일 한의계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의 저장중의약대학 진주칭 교수팀이 올해 4월 미국 공공의과학 온라인 학술지인 ‘PLoS One’에 게재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를 위한 독맥(督脈 28혈, Governor Vessel) 및 양명 경락의 침술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보건복지부(복지부)의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특정 한방병원의 이익 추구를 돕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현택 의협 제42대 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수위)는 29일 “안전성과 유효성이 불분명한 사업에 수조 원 이상의 건보재정이 소요될지 모르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으로 국민건강
첩약 급여화 2차 시범사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면서 의사와 한의사 단체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의계는 숙원 사업 실현에 다가선 반면, 의사들은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하고 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한의계는 첩약 급여적용 확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한방 첩약 일부에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한약 처방의 주된 목적은 근골격계통 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약계는 한약 이용 확대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최우선 과제로 ‘보험급여 적용 확대’를 꼽았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한약소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먼저 한방 의료서비스의 진료과목을 보면, 한방병원은 한방내과(98.9%)가 가장 많았다. 이어 한방재활의학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의 즉각적인 해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윤 회장 당선인은 “한특위는 한의사를 조롱하고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며 “한특위의 이 같은 허무맹랑한 행태는 한의약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제45대 한의협 회장에 윤성찬 후보, 수석부회장에 정유옹 후보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19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해 총 유효투표 수 1만3962표 중 6567표(득표율 47.03%)를 획득한 기호 2번 윤성찬-정유옹 후보가 기호 1번 홍주의-문영춘 후보(3811표, 득표율 27.30
이달부터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시작으로 의약계 주요 협단체들의 회장 선거가 연중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의료 정책 관련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4월 총선까지 치러져, 각 직능 단체의 차기 리더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의협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대한병원협회(병협), 대한약사회(약사회) 등이 각각 차기 회장을 선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한의 진료 도구 확대와 영토 확장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2023년은 한의사의 초음파, 뇌파계, X-ray 등 다양한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진단용 키트를 활용한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판결이 있었다”
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이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기관 내 생명윤리위원회의 질적 강화를 목적으로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의 인증제도다.
자생한방병원은 서류·현장·종합평가 등 5개 항목
한방 첩약 일부에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적용하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두고 의료계 직능단체들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시범사업 확대에 반색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했다. 보건의료 정책 논의를 위해 마주 앉은 의·정 대화 분위기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첩약
내년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3세 이상 소아·청소년의 총상신경섬유종과 국소진행·전이성 비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제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상신경섬유종은 소아의 피부나 척추 신경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