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 신임 병원장에 서경호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2일 동인천길병원장에 임명된 서경호 교수는 1995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임상강사를 시작으로 모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한전병원에서 재직해 왔다.
이후 동인천길병원에 2014년에 재활의학과 교수로 합류, 진료부장을 역
근로복지공단은 특화된 집중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을 기존 34개에서 올해 53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재활인증의료기관은 2010년 부터 병원급 이상 산재보험 의료기관 중 재활치료 부문의 별도 인증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발병일이나 수술일부터 3개월 이내의 뇌혈관, 척추, 관절질환 산재환자에게 일반
한전병원(병원장 박현수)이 국내 최초 개별 양압시스템을 갖춘 수술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15일 한전병원에 따르면 수술실은 기존 7개에서 총 8개로 확장 이전했고, 각 수술실 마다 개별 양압시스템과 온도제어 시스템을 갖추는 등 무균시스템으로 감염을 최소화하기 방안을 모색했다.
무균 시스템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나 미생물을 관리해 수술 후 감
한전병원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장실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현수 한전병원장, 은선심 한전병원 노조위원장, 김홍섭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노·사가 화합해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관천(48) 경정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16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도봉구 한전병원 인근에서 박 경정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경정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던 지난 2월 문제의 문건을 포함해 자신이 작성한 동향보고 문건 100여건을 청와
한국전력은 장기간의 송전탑 갈등으로 지친 밀양 주민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하나로 송전선로 경과지 마을 주민 이동진료를 지난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송전선로 경과지 5개면 30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순회하며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료는 한전병
서울시가 자살시도자에게 응급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서울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살시도로 응급실을 찾은 시민 중 취약계층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4개 병원과 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올해 16개 병원이 더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참여 병원은 △강동성심병원 △건대병원 △고대
전공의 의사파업
인턴·레지던트 대학병원의 전공의들도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 진료 파행이 벌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휴진 동참 결의로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는 의료기관 중 총 57곳이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원 명단은
한전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 40%에 해당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03년 이후부터 12년 간 지속적으로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김대환 병원장은 “강북, 도봉구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5명
국군대전병원장에 문재환 병원장이 취임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예하 국군대전병원 병원장 취임식이 지난 2일 국군의무사령관(박동언 육군소장)주관으로 국군대전병원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외과전문의 문재환 의학박사는 민간 출신 전문의 중 처음으로 군 책임운영기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문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외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서울의학대학원에서 의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9일 밀양송전탑 공사 현장 인근 바드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대추 수확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공사재개 8일차인 이날 오전 밀양시 단장면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원 40여명을 모아 대추 수확을 위해 부족한 주민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대추 수확작업에 참여한 한전의 한 직원은 “떨어진 대추를 보니 안타까
한국전력공사가 2일 밀양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가운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한전 119재난구조단 45명을 투입해 주민 안전을 위한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구급약품을 드리거나 체온과 혈압을 체크해주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 한전병원 등의 구
한국전력공사가 서해5도 전력서비스 보강을 위해 백령지사를 개소했다.
한전은 18일 백령도에서 구본우 마케팅·운영본부장과 인천지역본부장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지사 개소식을 시행하고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 날 김중겸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백령도와 서해5도는 국가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역이지만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