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저성장 사회를 극복하는 답은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에 있다”는 구호가 최근 몇 년 새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여성들의 학력이나 사회 진출은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적기 때문이다. 출산·육아를 거치며 경력이 단절되기도 하고 아예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등 교육이나 일할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지금 한국은 위기다. 한국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여성이고, 여성들이 변해야한다. 사교육비를 가지고 주식에 투자하라. 그렇다면 건강한 노후준비가 가능하다.”
23일 오전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 ‘여성금융포럼’에서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가 강조한 말이다.
존리 대표는 ‘여성과 주식’이라는 주제
“전문적인 능력을 키워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때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상승한다”
10일 경제신문 이투데이 온라인 10년ㆍ종이 신문 창간 5주년 기념행사 ‘미래와 여성: 한ㆍ중ㆍ일 국제 콘퍼런스’ 2부 첫 연사로 나선 탄야링 중국외화투자연구원 원장의 말이다.
‘여성금융과 중국금융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미래’를 주제로 연설한 탄야랑 원장
여성 금융인들의 열기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김상경 여성금융네트워크(이하 여금넷) 회장이 축사를 통해 주요 참가자들을 소개할 때 마다 동료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 온라인 10년ㆍ신문창간 5주년 기념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여성과 금융’을 주제로 한 2부를 축사
“이제 대한민국은 여성들이 이끌어가는 시대에 진입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ㆍ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콘퍼런스’ 에서 강조한 말이다.
김 장관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여성인재의 양성과 활용, 일ㆍ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여성의 노동참여를 늘리지 않으면 일본은 침몰할 것입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개최한 ‘미래와 여성 : 한ㆍ중ㆍ일 국제 콘퍼런스’에서 오스나 마사코 일본 카나자와 공과대학 교수가 강조한 말이다.
오스나 마사코 교수는 이날‘일본 여성의 경제활동과 참여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오스나 교수는 일본
“제 성공 비결은 아주 훌륭한 연기자가 돼 다양한 역할 별로 빨리 전환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뤼수친 중국 북경 삼원식품 부총경리(부사장)는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에서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뤼수
국내외를 대표하는 금융업계 수장들이 미래 금융에 있어 여성이 핵심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선 금융권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ㆍ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ㆍ중ㆍ일 국제 콘퍼런스’ 2부 행사 ‘여성과 금융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미래와 여성’에 참석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을 기념해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와 공동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한중일 3국의 여성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여성과 경제에 대한 현실점검과 구체
“한국적 상황에 맞는 뚜렷한 미디어 패러다임이 없는 환경 속에서 100년 초석을 다질 ‘이투데이만의 시대정신’을 갖고 가고자 합니다.”
김상우 이투데이 부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창간 5주년 기념 ‘열정 10년 도전 100년’ 행사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투데이는 지난 10년동안 한
"이번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는 금융권 양성 평등을 위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도모하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이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온라인 10년ㆍ종이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래와 여성: 한ㆍ중ㆍ일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양성평등은 전 세계 금융권에서도 변화
이투데이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 기념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가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김정숙 대회 위원장 겸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는 이투데이와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가 공동주관해 여성과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한중일
육아남. 일본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육아남들은 일본말로는 ‘이쿠멘(イクメン)’이라 부른다. ‘기른다(育)’는 일본어 ‘이쿠(いく)’에 ‘남성’을 뜻하는 ‘멘(man メン)’을 합한 말인데, 어원을 훈남, 미남을 뜻하는 ‘이케멘(イケメン)’에서 찾기도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 남성들이 되고 싶어하는 건 이케멘이었다. 그러나 점점 이쿠멘을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