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성(聖) 김대건(1821~1846) 안드레아 신부 성상이 세워졌다. 동양 성인의 상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세워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부의 순교일인 1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가 봉헌됐다. 성상은 성 베드로 대성당 벽감(벽이나 기둥 등에 조각상을 둘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승규 수석은 특사 파견 기간 성 베드로 성당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축복식에 참석하고,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면담도 하는 등 교황청과 협력 기반 확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3일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강 수석 교
교원그룹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이하 교원)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와 연계한 체험형 뮤지컬 ‘애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원이 첫 선보인 체험형 뮤지컬 ’애니’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애니’와 교원의 초등 체험학습 전문성을 접목시킨 관객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삼성 금융계열사들이 29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키워드는 ‘영업과 안정’이었다.
먼저 삼성생명은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두텁게 하기 위해 3명의 전무를 부사장으로 올렸다.
그룹의 금융일류화 추진 팀에서 근무하다 3년 전 친정으로 복귀한 김대환 경영지원실 전무(CFO)가 부사장 명함을 달았고, 유호석 금융경쟁력제고 테스크포스장도 승진에
소프트맥스를 인수, 종합엔터 기업으로 변신하는 이에스에이(ESA)의 뮤지컬 부문 첫 투자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1월 19일 성공리에 막을 올린 뮤지컬 ‘오!캐롤’의 투자와 제작참여 등이 엔터테인먼트 신사업의 첫 사례다. ESA는 뮤지컬 투자로 연내 11억 원 규모의 수익이 예상 된다고 23일 공시했다.
뮤지컬 '오!캐롤'은 공연5일만에 11월 뮤
한국 사격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
한진섭(33ㆍ한화갤러리아), 김상도(27ㆍKT), 김현준(22ㆍ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23일 인천 연수구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6.4점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대회 3개째 은메달이자 총 9
연기경력 10년 차의 두 배우가 ‘브로드웨이 42번가’ 페기 소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14일 오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미디어콜이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페기 소여역을 맡은 배우 정단영과 전예지 두 배우의 연기 경력이 10년 차이라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단영은 “10년 만에 첫 주인공이다. 앙상블로 데뷔했다. 오
한진섭 연출이 업그레이드 탭댄스에 자신감을 보였다.
14일 오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미디어콜이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한진섭 연출은 “이 작품은 탭댄스가 주가 되는 것이라 탭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연출한 지 10년이 지나 탭댄스 기량이 월등해졌다”고 새로워진 탭댄스를 강조했다.
이어 “좀 더 화려하고 멋지게 안무를
배우 홍지민이 박상원, 남경주의 열정에 감탄했다.
14일 오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미디어콜이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홍지민은 “개인적으로 남다른 작품이다. 힘들게 작업했던 작품이 ‘캣츠’와 ‘브로드웨이 42번가’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와 닿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 대선배들과 함께 해서 너무 행복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노블레스 팝업 스토어’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5월 11일부터 30일 공연에 한해 전 좌석 35% 할인이 준비됐다.. VIP 예매 관객에게 선착순 1000명에게는 CGV 노블레스 영화관람권을 함께 준다.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공연, 영화 등 중장년
한국이 런던올림픽의 목표인 ‘10-10’을 달성했다. 한국(금10, 은4, 동6)은 영국(금16, 은11, 동10)에 이어 종합순위 3위에서 4위로 떨어졌지만, 마지막까지 10위권 내 수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오는 12일까지 경기가 남은 한국은 태권도, 레슬링, 양학선의 남자체조, 여자 핸드볼 등 강세 종목이 남았기 때문에 금메달 13개 이상을 노려볼
◇6일(월)(이하 한국시간)
△육상 =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18시5분·올림픽경기장)
정혜림 출전
△복싱 = 남자 라이트급(60㎏) 8강(7일 4시30분·엑셀 런던)
한순철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0시8분)
이민혜 출전
여자 스프린트(0시43분·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체조 = 남자 도마(23시41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양학선 출전
한국 소총사격의 에이스 한진섭(31ㆍ충남체육회)이 런던올림픽 남자 50m 소총 복사에서 6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한진섭은 영국 현지시간으로 3일 런던 그리니치파크 왕립 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선에서 103.2점을 쐈다. 본선 점수 585점과 합친 총 점수는 698.2점으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한진섭
◇3일(금)(이하 한국시간)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결승(17시·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임동혁, 오진혁, 김법민 출전. 결승 23시44분
△배드민턴= 남자 단식 4강(21시30분·웸블리 아레나)
이현일 출전.
△사이클= 여자 경륜 1라운드~1-6위전(4일 0시·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1-6위전은 4일 2시40분
△펜싱= 남자 단체 사브르 16강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역사적인 한국 초연 기념해 오리지널 캐스트 전격 내한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콘서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in Concert'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국내 초연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브로드웨이 오리
드라마에 이어 뮤지컬도 아역돌풍이 거세다. '한 지붕 세 가족' 순돌이,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처럼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아역부터 최근에 주목 받은 '해를 품은 달' 연우, '애정만만세' 다름이, '바보엄마' 닻별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TV드라마에서 귀엽고 야무지게 연기까지 잘하는 아역들이 사랑 받아 온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