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자흐스탄이 6월 양국 정상회담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과 플랜트, 공급망 협력을 확대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마사담 삿칼리예프(Almas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6월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한-카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서 양해각서(MOU) 등 총 37건의 협력문서를 체결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갈 제도적 기반이 강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양국은 플랜트·인프라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 진출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이 핵심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한-카자흐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윤석열 대통령, 카자흐 국빈방문 정상회담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하기로"-카자흐 대통령, K-실크로드 구상 지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경동인베스트 1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경동인베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900원(29.65%)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카자흐스탄과 리튬 탐사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경동인베스트의 자회사 경동은 지난 3월 지질자원연구원과 태백-삼척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자동차와 자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준공한 알마티 현대차 조립공장에 투싼 라인을 신설하고 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에서 리튬, 니켈 등 희귀 금속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양측 정부와 기업인 각각 22명이 참석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양국 정부 대표 및 기업인들과 함께 한국-카자흐스탄 주요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경제인 간담회는 양국 간 실질적 경제 협력의 논의를 위한 핵심 인사 중심의 소규모 행사로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LS 등 카자흐스탄과 협력 중이거나 관심이 큰 10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고, 카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자동차와 자원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카자흐 기술교류센터’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 내에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북방 시장 진출 촉진과 현지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사업이다. 기술교류
정부가 중앙아시아 붐(Boom) 조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는 21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지난해 43억 달러였던 한국과 3국 간 교역 규모를 2023년까지 100억 달러로 2.3배 늘리는 게 목표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높
관세청은 22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수도인 누르술탄에서 ‘제10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이행을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AEO MRA는 자국에서 인정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상호합의한 세관 절차상 혜택을 제공하는 관세 당국 간 약정으로, 이번 AEO MRA 양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과거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및 대량살상무기 비확산 분야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와 관련한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계기에 열린 한ㆍ카자흐 정상회담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서 양 정상은 북핵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악오르다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달 20일 취임한 토카예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올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를
경제계가 카자흐스탄에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카자흐스탄에 경제사절단을 보내 카자흐스탄 국영펀드인 삼룩카즈나와 함께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위원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양국 경제인은 2017 아스타나 엑스포 주제인 ‘그린 에너지’ 관련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석탄·석유·가스 등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