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마우스의 대중화를 이끈 컴퓨터 기기 생산업체 로지텍, 세계적 식품기업 네슬레….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연구소가 둥지를 튼 곳, 바로 스위스를 기술 강소국으로 만든 ‘산·학·연’ 협력의 산실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이다.
EPFL은 지난 1월 한·스위스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기술사업화 대학창업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창조경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국 파견근로자의 상대국 연금보험료 및 고용보험료 납부를 최초 6개월간 면제키로 하는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해 근로자의 세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에 따라 스위스에 파견된 우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연방 재무부청사에서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부 및 기관 간 협정 1건과 양해각서(MOU) 11건 등 총 1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스위스와 경제협력에 있어 투자·교역 확대뿐만 아니라 서로의 강점을 접목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
스위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회담 의제는 정밀기계, 바이오, 나노 등 첨단기술 분야, 공동 R&D(연구개발), 에너지, 금융협력, 의약분야 협력 방안과 세계 최고의 첨단제품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인도 뉴델리를 방문, 원자력 발전 부문에 대한 한국의 진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이 한국기업들의 원전 진출 활로를 모색할 지 관심을 모은다.
시에드 악바루딘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13일 뉴델리에서 취재진에 양국이 2011년 민수용 원자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