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라시아경제연합(EEU)과 산업, 무역, 통상 전반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16일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회 한-EEU 산업협력위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러시아를 포함한 EEU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우리 대표단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유라시아경제연합(EEU) 통상·산업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EEU와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슬레프네프(Slepnev) 유라시아경제연합(EEU) 통상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EEU 통상·산업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해 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EEU와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신태현 기자 hol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과 슬레프네프(Slepnev) 유라시아경제연합(EEU) 통상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EEU 통상·산업협력 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부는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EEU와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신태현 기자 holj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콘라드 호텔에서 방한 중인 슬레프네프 EEU(유라시아경제연합) 통상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무역·투자·산업 등 경제협력 전반에 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주한러시아대사 등 주한 EEU 국가들의 대사들이 모두 참여했다.
산업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EEU와 '한-EEU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