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한미약품의 플랫폼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적용된 신약이 추가 개발된다. 오라스커버리는 항암효과가 있는 IV 화학항암제를 경구용으로 개선한 기술로 항암제의 경구 흡수를 방해하는 막 수송 단백질인 P-gp(P-glycoprotein)을 차단하는 기전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아테넥스(Athenex)는 최근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적용된 신약이 추가 개발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최근 전이성 유방암 및 지방육종 치료 주사제 ‘에리불린(Eribulin)’(상품명 할라벤)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신약 후보물질(Eribulin ORA)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IND)을
일본 제약사 에자이는 의약품 판매 자회사 에자이 멕시코를 통해 자사의 경구용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Lenvima)를 멕시코에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렌비마는 에자이가 쓰쿠바 연구소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신규 결합 모드를 가진 분자 표적항암제다. 렌비마는 미국, 일본, 유럽, 한국, 캐나다를 포함한 40개국에서 난치의 갑상선 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
한국에자이의 유방암 치료제 할라벤(에리불린 메실산염)이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할라벤의 보험 약가는 1mg에 18만6000원으로, 전이성 유방암 환자가 한 주기당 6바이알을 투여 받을 경우 환자는 약가 111만6000원의 5% 수준인 6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 같은 혜택은 안트라사이클린계와 탁산계 약물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으로 치